● 여야 지도부 본격 지원 4명의 지역자치단체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동안 후보등록이 진행됩니다. 여야 각 당 지도부는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지난 대선 국면이던 2021년, 도피 중이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모 씨가 공범에 전달하려고 쓴 편지의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편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건희 여사만 빠지고 우리만 달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렇게 우려를 밝힌 대목입니다. 검찰이 이 편지를 이미 확보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김건희 여...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 회동을 한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독대를 다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만찬에서는 의정 갈등 해법 등 현안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여사 수심위 때와는 다른 판단을 내놓은 건데, 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는 만큼 파장은 불가피합니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1심과 2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이종호 씨가 과거...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합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가 요청한 독대에 대해 대통령실은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이 어렵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야 한다고 독대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 이태원 특별법 통과 넉 달여 만에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조위는 다음 달부터 유가족과 참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조사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 내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예정된 가운데 한동훈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당 대표가 단둘이 속내를 터놓고 소통하지 않으면 정국 난맥을 풀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 호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전남 영광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현지 월세살이를 하며 지원에 나서자 본격 견제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 재야 시민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장기표 선생...
● 여야 간 극한 대립을 이어 가던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3개 쟁점 법안이 모두 야당 주도로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재의요구권 정국'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정기 국회 일정을 앞둔 정치권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오늘 공판은 검찰 구형과 이 대표의 최후진술 순서로 진행되며 선고는 다음 달 나올 전망입니다. ●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대...
●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채 해병·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나 본회의 불참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원전사업 수주가 확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2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문재...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내년도 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여당과 대통령실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한 대표에게 말만 하지 말고 대통령부터 설득하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등이 야당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추석 이후에 처리하자고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 검찰이 디올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최재영 목사가 신청한 수사심의위 결과가 나온 뒤에 하기로 했습니다. 처분 ...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들 구슬땀 방울방울 사랑 나눠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
● 국회가 어제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어제는 의료 공백 책임론 등을 놓고 공방이 오고 갔는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 특검법을 상임위 소위에서 단독 처리하면서 추석 민심을 겨냥한 여야 간 주도권 다툼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재영 목사 사건은 별도의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6일 가북면 용산교회(담임목사 강호원)에서 추석을 맞...
● 정부가 오늘부터 응급의료기관에 군의관 235명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정부는 군의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배상책임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앞서 배치된 군의관들도 사실상 근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비공개 회동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 공백 사태 해결책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불...
-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여야 3당 의원 공동 발의로 피해자 지원에 힘 ...
국정감사·예산심사 준비 만전 대표 발의한 법률안들 ‘월등’ 지역·주민·민생 개혁과제 추...
●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합니다. 박 원내대표는 의료공백 사태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모으자는 제안과 함께 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통과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어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7번째 공판에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출석했습니다. 자신이 결재한 문서를 번복하게 했던 대통령실 전화번호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끝까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 군사법원이 채 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
1. 두산로보틱스가 두산밥캣을 흡수합병한 뒤 두산밥캣을 상장 폐지하려던 방안이 전격 철회됐습니다. 29일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각각 열고 양사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 계획이 철회되면서,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들어 두산밥캣을 상장 폐지시키려던 계획도 없던 일이 됐습니다. ◇금감원 “정정 요구” 압박에...긴급이사회 열고 전격 철회 ◇두산밥캣, 상장은 유지하되...로보틱스 자회사로 이관 추진 2.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석 달 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연금, 의료, 교육, 노동 개혁과 저출산 대응 등에 대해 국정브리핑도 진행됩니다. 생중계로 진행될 기자회견은 지난 5월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뒤 110일 만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정갈등해법을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가 내후년 증원을 미루자고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이 곧바로 거부했는데요. 내일로 예정됐던 두 사람의 만찬은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돌연 미뤄졌습니다. ● ...
1. 정부가 나랏돈 씀씀이를 최대한 억제한 내년도 ‘짠물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세수 결손 우려에 국가채무까지 급증하는 상황에 재정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3년 연속 20조원대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 생계급여 年 141만원 올리고…소상공인 68만명에 배달비 지원 ◇2025년 예산안...약자 복지·저출생 ◇'취약계층 최후보루' 생계급여...내년 6.42% 올려…역대 최고 ◇年매출 1억원 미만 자영업자에...배달·택배비 30만원 한시 지급 ◇육아휴직 급여 100만원 올리고 ◇대체인력 지원금도 40만...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 25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증원을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채 상병 관련 소식입니다. 국방부가 최근 채상병 사건 초기 수사에 참여했던 해병대 수사관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훈 전 단장을 항명죄로 기소한 군 검찰의 구속 영장 일부가 거짓이란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의혹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부처 전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독도 지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실태 파악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한민수 당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만나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를 통해 비공개 만남이 국민의힘 측을 통해 언론에 공개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공개된 것은 결국 한 ...
웃음전도사 김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