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까마귀가 치즈 한 조각을 훔쳐서 그것을 조용히 먹으려고 숲 속으로 날아갔는데, 마...
만년설 병풍에 눈부시고요 우거진 녹음방초 그윽합니다 뭇 새의 지저귐 명랑하고요 마음도...
지난 12월 5일 뉴스엔 부모님 학대가 늘고 있다하고 2017년 한해엔 독거노인들 고독사가 1800여명이라는 뉴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소위 우리朝鮮이 동방예의지국 이라 했는데 세상에 이럴 수가?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는 정치인들이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어 있어 요즘 TV를 보면 부정·부패 정치인들 구속운운 아니던가요? 천하궁민(天下窮民)이 환.과.고.독(鰥.寡.孤.獨)이요 의지 할 곳 없는 사고무친(四顧無親)이 가장 불쌍한 존재인데 이들을 도외시 한다니 한국은 참 무례지국(無禮之國)이다.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키고 곱...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國賓방문하고 돌아왔다. 중국 측과 한반도 전쟁불용, 한반도 비핵화,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남북관계개선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 등 4대원칙에 합의했단다.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두고 청와대는 사드체계문제로 꽉 막혔던 한.중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자화자찬하며 120%성공했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공이라 평가하는 쪽은 별로 없는듯하다. 위 합의라는 것도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로 불거진 북 핵 위기 이후 중국이 토씨하나 바뀌지 ...
쉽고 재미있는 카드 뉴스 ┃브릿지 경제 1017년 12월 10일 07:00┃ 평화를 위한 가스 10대 소년이 방귀를 참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콜롬비아에 사는 16살 난 로드리고 발란타는 좋아하던 여학생과 첫 데이트를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발란타는 돌연 사망했는데 진단결과 ‘내부출혈’ 방귀를 과도하게 참아서 직장에서 발생한 저 산소 증이 출혈의 원인이란다. 유족은 NGO비정부기구를 만들어 ‘자유롭게 가스를 분출하기’켐페인 을 벌이기로 했다. 기구이름은 ‘평화를 위한 가스’ 란 기사에… 一言居士 曰 방귀는...
【1905년 11월 17일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침탈한 을사보호조약(乙巳勒約)을 체결...
[SBS 21017년 11월 12일 화요일 ] 연속이틀 “문재인씨” “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 ⎟박영선 품격 지키지 않으면 국민이 안 좋아 한다 이른바 ‘골수 친 박’을 자청하는 대한 애국당의 조원진이 문재인 대통령을 이틀연속 ‘문재인’씨라고 불렀습니다. 그러자 여당의원 한명이 조의 원을 향해 ‘원진 군’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기사에… 一言居士 曰 조원진의원 친박 비박을 떠나 국회의원이 아니더라도 정부비판은 할 수 있다. 한데 일국의 대통령을 사석이 아닌 공석 상에서 000씨로 호칭한 것은 본인의...
어떤 구두쇠 부자노인이 죽어가고 있었다. 하여 전가족이 모였을 때, 큰 아들이 말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묘소까지 모시고 갈 영구차를 빌려야 할 텐데……." 막내아들이 선뜻 말했다. "아버지는 항상 롤스로이스를 가지는 게 꿈이었어요. 살아생전에 그 차 한번 못 타셨으니 돌아가실 때만큼은 롤스로이스로 모시는 게 좋겠어요. 물론 편도죠, 무덤까지만……." 그러자 큰아들이 말했다. "너는 너무 철이 없구나, 고인에게는 롤스로이스 던 포드 던 상관이 없단 말이야. 그러니 포드가 적당할 것 같다."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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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운동만 해도 장속 유익한 미생물 ↑실험으로 확인돼” ⎟일이노이 팀, 생쥐실험과 임상시험발표 ⎟세포긴장 염증제거 물질증가 사람효과 더커 음식과 무관하게 적절한 운동만 해도 유익균들이 늘어난다는 임상시험결과 나왔다는 기사에… 一言居士 曰 인체 내에는 유익 균과 유해균이 공생하고 있다. 장에서 이 균형이 깨질 때 몸에 병이 생길진대. 一言之下 운동이 약과 영제보다도 이롭다고 하니 틈을 내서 걷기운동이라도 해 보자. 요즘 갑자기 뜨는 항 노화 문제만...
거창 법조타운 조성에 대한 군수와 거창군의회의 갈등 속에 김종두 의장 등 9명이 지난1일 법무부를 방문해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의 원안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중단된 공사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법무부를 방문해 이금로 법무부차관을 만나 거창 법조타운 조성 사업은 군민대다수가 원안추진을 찬성하고 있고 군 의원들도 당초원안 추진에 변함이 없다며 빠른 시일에 공사재개를 요청하였다고 한다. 한편 거창군은 4년 전 계분(鷄糞)냄새 등의 오랜 민원의 대상이었던 거창읍 상림리 가지리일원(성산길213-5일원) 20만418㎡에 1천725억...
이탈리아 디자인 산책 A WALK AROUND ITLIAN DESIGN - 임종애 지음 ...
어느 농장 주인의 딸이 결혼식을 울리기로 했다. 그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가축들은 불안과 ...
거창구치소 강남 이전을 추진하는 거창군이 지난달 28일 군민 토론회를 개최 하며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은 위한 토론회 결과 공론화 위원회 발족을 결의했다. 거창구치소 문제의 민주적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공론화 방법을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 거창군 당원협의회 홍정희 회장외3명을 위원으로 선출하고 공론화위원회 구성했다.이후 거창군의회 다수 군의원들이 지난 1일 법무부를 전격 방문해 거창법조타운 원안 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중단된 공사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김종두군의장을 비롯 9명(총11명)은 법무부 방문에서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 이...
괴물 스핑크스는 성문 앞에 앉아서 자기 질문에 답을 아는 자 만이 통과를 시켰다 는데 오디푸스게는 “아침에는 4발로, 오후에는 2발로, 저녁때는 3발로 걷는 게 뭐냐”고 묻자 오디푸스는 “사람”이라고 답을 하니 통과를 시켜주자 그는 테베로 들어가 친모복합(Oedipus Complex)이라 어머니와 결혼하여 王이 되었다 한다. 요즘 이첨지도 세상을 더 느끼고 더 보고 싶어 세발(3)로 길거리를 나서보면 친구들로 장지를 짚거나 허리를 굽혀 지나가는 꼴을 보곤 나이 이길 장사 없군 싶어 측은지심이 든다. 神은 왜 인간을 生.老.病.死란 ...
第1道 - 언도(言道) 나이가 들면 말의 수는 줄이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2道 - 행도(行道) 나이가 들면 행동(行動)을 느리게 하되 행실(行實)은 신중(愼重)해야 한다. 第3道 – 금도(禁道) 나이 들면 탐욕(貪慾)을 금(禁)하라. 욕심(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4道 - 식도(食道) 나이가 들면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5道 - 법도(法道) 삶에 규모(規模)를 갖추는 것이 풍요(豐饒)로운 삶보다 진실(眞實)한 삶이 중요하다. ...
[국민일보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14면] 국수의 변신 세면, 소면, 중면 굵기 다양해져 색다른 향미 넣은 색깔 국수도 나와 생면 향산화력의 26배 ‘해죽순생면’[ 소화 잘되고 식감도 좋아 인기 ‘쑥’ 결혼식 등 잔치 칠 때 빠지지 않고 상에 오르던 메뉴 국수.. 그 국수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따끈한 국물이 좋은 세면, 소면, 중면, 우동면, 칼국수면 등 굵기와 통밀 국수 쑥, 흑미, 연근, 녹차 국에다 최근에는 일반 생면에 비해 26배의 항신화력을가진 ‘해죽순면’이 이기를 끌고, 기사에… ...
11월 23일 시장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 촌노가 TV를 보다간 “에잇 나라 썩는 소리 듣기 싫다”면서 퍼떡 일어서 나간다. 정말 우리나라 정객들 왜 이러나? 우선 朴통부터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있지요. 삼부요인들 중 그 누구하나 부정부패에 연루안된 자가 몇이나 될까? 금주 가장 큰 이슈가 북한군 귀순병사 소식이다. 이자가 총알을 다섯방이나 맞고도 한국의 우수한 집도의가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이병사의 창자속에서 기생충이 많이 나왔다던지 위속에 강냉이밥이 들어 있었다고 한 말이 우리정치권에선 환자의 인권모독운운하며 시시...
타슈켄트의 구소련 시절에 건설한 지하철 탑승체험을 했다. 우리한국 지하철과 비교하여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