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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뉴스 2017년 10월 10일(화) 20 : 24] 만약 국정원 자금이 십알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 된다면 댓글부대, 이것도 중대한 범죄지만, 민간인 댓글 부대하고는 차원이 다른 중대한 범죄가 아닐까란 기사에… 一言居士 曰 이명박 정부시절 국정원이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인 댓글부대 십알단(목사가 모집한 십자군 알바단)을 통해 여론조작을 한 사실은 이미 국정원적폐청산TF와 검찰 수사로 확인 되었다. 어느 뉴스에선가 전직 대통령들은 나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 했다. 참으로 애석하도다.
인도에온 알렉산더는 디오게네스를 만났다. 디오게네스는 무위의 마음이었다. 그는 강가에 누워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알렉산더에게는 그 모습이 몹시 인상적이었다. 이 벌거벗은 남자를 둘러싸고 있는 평온, 침묵, 그리고 그의 아름다움, 당당함, 고상함, 자연스러운 소박함 이 모든 것이 알렉산더를 사로잡았다. 순간 알렉산더는 강한 질투를 느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코 질투를 느껴 본적이 없었다. - 그는 알렉산더가 지금까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 무엇을 갖고 ...
[chosun. com 2017년 9월 22일 경제] 은행·전력·IT기업 “北의 EPM공격? 대책이 없어요” 〔전국 전력망, 전자기기 금융마비 예상되지만… 사실상 ‘무방비 도시’〕 EPM빠진 전시대비 ‘충무계획’…한전 50%손상되고 原電 정지불랙아웃 알면서도 ‘대책 없음’, 석유가스공사는 “공급불능”현금인출, 피난전화 ‘먹통’예상…백업데이터까지 파괴 데는데… 벙커형 금융전산센터는 全無, IT기업 서버도 모두 국내에 ◈에너지 공기업 ‘EPM에 무방비 ◈EPM공격 땐 금융거래도 마비 ◈"국가차원 대비책 마련해야” ◈핵...
여야가 전전(前前)정권(이명박)과 전전전 정권(노무현)의 과거사를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은 24일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부부싸움 끝에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맹공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고 그 유족은 검찰에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고, 이에 맞서 한국당은 “노 전 대통령 부인과 아들이 수백만 달러를 받은 게 허위 사실인가”라며 재수사를 요구했다. 자칫 전쟁까지 비화할 안보위기에도 아랑곳없이 10년전 과거사를 펼쳐 놓고 죽기 살기로 싸우는 정치권을 보며 과...
※하기 부모은중경은 필자가 수원성 사도세자의 혼백을 모신 용주사를 찾아가 경탑에 쓰인 글을 적어와 옮겨노니 그제(9月23日) 서울 종로에선 비명에 세상을 뜨신 사도세자의 능행열이 재현되면서 장관을 이루었다하니 이 기회에 우리도 부모에 대한 은혜를 되새겨 봄이 마땅함이라. 어머니가 날 낳을 때 음혈 3말 8되를 쏟고 혈유 8섬 4말을 먹여서 키웠으니 부모를 양어깨에 메고선 수미산을 천만번 돌아도 다 갚질 못하겠네! 1.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어머님은 날 낳으신 그 은혜 2.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아들이라 모든 걱정 잊...
독립적인 사법제도가 정착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었다. 군주들이나 장수들은 오랫동안 독단적으로 재판권을 행사했었다. 그들은 누구에게 의견을 묻거나 보고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자기들 단에 유리한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모세가 기원전 1300년경 하느님에게서 십계명을 받은 일은 독립적인 법적 체계의 출현을 의미한다. 전례나 명령 등에 따른 체계를 바탕으로 개인의 정치적 이익에 부여하는 자의적인 법률이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예외 없이 고루 적용되는 법률이 확립되어 갔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십계명이 무엇을 하지 말라는 계율이 아...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다. 황금 들녘엔 추수에 한창인 거창은 추석을 지나고 나면 거창한한마당축제, 거창사건추모공원의 국화전시, 거창기독교연합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풍성 하게 10월 한달을 가득 채운다. 여기에 요즘 거창군은 귀성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읍 대동리 원앙예식장, 대우아파트, 중앙리 샛별중학교, 정장리 정장마을 주변 4개 노선 0.6㎞는 조기 완공하고 개통했다. 김천리 문화원, 구 만물수퍼, 송정리 S-oil 주변 등 3개 ...
열두 살 난 소년이 한 소송에서 중요한 증인이 되었다. 한 변호사가 집중적으로 심문한 후에...
거창뉴스 거창법조타운 조성을 둘러싼 군민갈등이 4년간 지속 되는 가운데 거창바른포럼 지난 21일 법조타운 정상적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가져. . 거창군이 남탄가이공 주식회사 대표 건설관계자 투자자 40여명 거창승겅기밸리 지난 21일 방문 베트남 기장 본격 진출 청신호 지난해 10월 남탄주식회사. 승강기기업협의회.거창군 4자간 수출협약체결을 했었다. 거창군 다음달 12일~15일까지 스포츠파크일원에서 2017거창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거창군 오는 26일부터 만65세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거창군보건소에...
[인터넷 동아일보 2017년 9월 19일 03: 03] 추석을 앞두고.. 이런 문자 조심 인터넷 주소 누르면 정보유출.. 모르는 번호 절대 클릭 말아야 〔00 택배〕 배송불가(도로 명 불일치) 주소지 확인(변경요망) 추석물량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배송일정 확인 하세요. 추석맞이 이벤트, 방문만 하셔도 펑펑 나눠드립니다. ‘http//’ 시작되는 인터넷 주소(URL)첨부 클릭하면 소액결제, 개인정보 탈취 등 피해 발생 一言居士 曰 위와 같은 메일은 삭제해 버리세요. 보이스피싱 컴퓨터 사기가 갈...
보류됐던 사드 발사대 4기가 7일 경북 성주 기지에 반입되면서 사드 1개 포대 임시 배치가 끝났다. 지난해 7월 한·미가 사드 한반도 배치를 결정한지 14개월만이다.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4개월 동안 북한은 핵실험을 2차례, 미사일은 무려 17차레나 발사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드 배치 하나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낭비했다. 사드배치에 찬성하면 적폐세력이라는 안보 포플리즘에 심각한 내부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었다. 국민의 힘을 한곳으로...
일엽낙지(一葉洛地) 천하추(天下秋)라고 한잎의 낙엽이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구나! 시간의 추이에 푸르던 잎새가 누른 고엽이 되듯 옛 초동친구들이 하나하나 낙엽처럼 사라져가고 있구나! 인간이 그리워 80노구를 이끌고 어그적 어그적 게(Crab)처럼 길거리 나서보면 오가는 사람들은 많으나 知己들은 별로 없어 군중고독을 느낀다. 面이 있는 사람들도 그저 바람처럼 지나가고 오륙십대 깍짓동 같은 퉁퉁한 女高제자들도 그저 쓴웃음만 지우곤 지나쳐 가니 노화접불래(老花蝶不來)라 꽃도 시들면 벌 나비도 아니온다고 늙음이 죄(罪)지 하며 자...
넌 꼭 스스로 자결을 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죽지 않고 살았느냐? 라고 아는 사람들이 질리도록 많이 물은 말이다. 그 많은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날아가 버려서 풀 한포기 송곳 꽃을 땅이 없다시피 됐다가 다 내게 해당되는 말인지라, 나를 대하는 시선이 곱질 않음이라 여길 수밖엔.. 너는 꼭 죽을 줄 알았는데 어떻게 죽지 않고 여지 것 살아있는지가 몹시 궁금하고도 참 용하다고들 내 인격이나 체면 같은 것은 사그리 무시하곤 대놓고 묻는 이들이 많았다. 이 질문에 대하여 똑떨어지게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없는 것이 답답했었고 그건...
잉글랜드 오스왈드 왕에 관한 일화이다. 그가 왕만이 먹는 진수성찬이 담긴 아름다운 은접시가...
한 마리의 까마귀가 개구리에게 말했다. “천국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린다고” 그러자 개구리가 눈을 껌벅거리며 대답했다. “천국에서 말이지?” 까마귀가 아는 체를 했다. “거기에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고, 악사가 와서 연주하고 노래도 한 다더군.” 개구리는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쳤다. “천국에서?” 그러자 까마귀가 덧붙였다. “그렇지만 입이 큰 동물은 들어갈 수가 없대.” 그러자 개구리는 갑자기 입을 작게 오므리곤 중얼거렸다. “불상한 악어! 얼마나 실망했을까.” 라는 우화가 있다. 우리는 자신의 분...
[연합뉴스 2017년 9월 13일] 돼지 분뇨 환경오염에 고개 숙인 제주도... 양돈장 허가 취소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 처벌, 재발 방지책 마련(제주연합 뉴스) 돼지 분뇨를 무단 배출한 제주의 양돈장들에 허가가 취소된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 종합대책이 시행된다는 기사에 … 一言居士 曰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좋은 시행이라 여긴다. 같은 농민의 입장에서 질책하기엔 안면이 바시어 참았었다. 晩時之歎이 없지 않으나 隔世之感이로다.
세상만사가 다 시작과 끝 시종(始終)이 있나니 네 애비게도 수확의 철이 닥쳐와 너희들 게 유언을 告하나니 이 몬도가네(Mondo Cane) 같은 험악한 세상 그 속을 잘 굴러가기 위해 下記 6개항을 생활의신조로 삼아보라! 첫째 : 하늘을 우러러(敬天神)하고. 둘째 : 하시하처 나를 돌보아주시는 조상神 게 봉선조(奉先祖)하며. 셋째 :혈유(血乳)여섯 말을 쏟고도 날 낳아 지독지애(舐犢之愛)로 키워주신 부모님 게 (孝父母)하며. 넷째 : 내 수족과 같은 형제지간엔 愛兄弟하며. 다섯째 : 이웃은 내 가족처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