苟子 왈 나라엔 임금님 (君)을 , 사회엔 스승님(師)을, 가정에선 아벗님(父)을 존경해야 한다고 그 순서를 정했다지만 실은 나를 일생 먹고, 묵고, 살아갈 투망질을 가르쳐 주신 스승님을 제일 존경해야 한다고 Teacher First란 영국 가언이 있다. 입학식날 부모님이 선생님께 “철부지 우리 애좀 잘지도 편달(鞭撻)바랍니다.”란 말에서 편(鞭)자란 대뿌리를 뜻함이요 달(撻)자란 닦달 즉 때려서라도 잘 가르쳐 주시라는 뜻! 영국 진언엔 또 spare the rod 매을 아끼면 spoild the child 애를 배린다고 하였으니 ...
중국 근대 사상가 후스가 중국인들의 각성을 촉구하기위해 썼다는 풍자소설 『差不多先生傳차부다 선생전』이다. 차부다差不多, chabuduo, 차부뚜어 란 단어를 직역하면 “차이가 그리 많지 않다”는 중국어로 ‘그게 그거’라는 의미다. ‘만만디慢慢的’이란 말과 더불어 중국문화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그의 성은 ‘차’ 씨며 이름은 ‘부다’다. 그의 명망은 중국 전 국민을 대표한다는 사람이다. 그의 풍모는 우리와는 별반 다를 바 없다. 눈이 있지만 보는 것이 멍할 뿐이요. 두 개의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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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에 마을 아낙들이 이식 할 창포를 캐고 있다.19일 ...
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정수진(76세)씨 산딸기 농장에서 농민들이 빨갛게 ...
중앙일보 1016년 5월16일 월요일 30면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끝낼 때 됐다. 5.18 민주화운동 기면일이다.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외치며 총칼에 맞서 피 흘린 시민들의 넋을 기리는 날이다. 기사에… 一言居士 曰 대한민국정부의 행사규칙 또는 행사운영규정대로 하면 되었지 거기에 왜 왈가왈부하나, 더구나 민주화운동 식장에서 말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를 모르는 사람이 전국의 62%라는데, 이미 끝난 일이고. 필자역시 가사를 모른다. 청와대, 보훈처, 국회는 여소야대라지만 이일로 질질 끌려 다녀선...
오늘이 佛紀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4월 초파일이다. 옆집 아림사 절에선 많은 불자들이 벌 분봉하듯 웅성이고, 백결의(百結衣)를 입은 文스님께선 목어(木魚)를 치며 8층 석탑엘 우요(右繞)하니 연등을 든 불자들은 뒤를 따르며 내 1)뜻이, 내 2)몸이, 3)자천타천 저진 내죄를 사해달라고 三拜절을하며 연등을 들곤 도량(道場)을 도는데 女高때 내 제자 한분이 나를 보더니 합장을 하곤 염화미소(拈花微笑)를 지어줘서 이심전심 고마워 長者만등보다 빈자일등이 더 행복해 보였다. 수십 년 전 農高서 대학예비교사 국어 시감을 하는데...
몸에 작은 병이던 큰 병이던 들라치면 몸이 미리 어떤 기미나 징조를 알려주게 되어있다. 한데 그 Sign을 무시한 채 방심해두곤 시간을 끌면 중 병으로 이어져서 조기치료를 놓치게 된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처럼 자만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 경우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약 1년 걸려 체중을 10㎏정도 줄이는데 성공을 했다. 방법은 첫째, 매일 헬스클럽에서 약 1〜2시간 러닝머신 등 유산소 운동을 겸해 기구운동을 했다. 둘째, 씻을 적엔 간이 사우나 실에서 10〜20분 간 땀을...
결혼 더하기 아들 임 시 윤.> 재미없이 흘러가든 삶에 그가 태어났고,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나의 환상, 그리고 지난 1년>>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이에게 너무 올인 하기보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도 하고, 가고 싶었던 곳도 가고 자기 계발도 하면서 알차게 육아 휴직기간을 보내야지 했다. 그리고 지난 1년.. 하고 싶었던 것, 가고 싶었던 곳, 자기계발은 저 멀리.. 정말 ‘육아만’ 했다.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던가. 모유수유, 젖몸살, 영아산통, 밤중수유.. 거기다 아...
연합뉴스 2016년 5월11일자 새벽뉴스 NASA “생명존재 가능성 외계지구 1284개 더 찾았다”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 100개 중 그 표면에 물이 있다는 행성 21개를 찾았다는 발표 방송에… 一言居士 曰 S T B초청강사 강연내용에 미국의 과학자 모 석학 게서 우리나라에서 초청강연 한 내용에 따르면 사람은 이미 130살을 살고 있고, 앞으로 1,000 살까지 살 수 있는 예측가능하고 즉, 영생한다고 했단다. 그가 발표하길 7가지 자료를 이미 완성했고, 추가적적으로 전문연구인력 등을 지원할 시 가능하다고 했단...
경남도립거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가다 【오늘날 人生白壽時代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
五月은 May 즉, Mia 女神의 이름으로 계절의 女王(May queen)으로 군림을 하지. 날씨도 화창하고 산야로 만화방창(萬化方暢)하니 춘산여소(春山如笑)하고 화유청향(花有淸香)하니 꿀을 따르는 벌, 나비 떼들은 탐화봉접(探花蜂蝶)하고 앵가접무(鶯歌蝶舞)라 꾀꼬리는 노래로, 나비는 춤을 추며 이山 저山엔 춘치자명(春雉自鳴)이라 봄 꿩은 절로절로 울어 춘소(春宵) 일각(一刻)은 치천금(値千金)이라. 봄밤은 천금 같다 했는데, 아! 슬프다 우리들 인생극장엔 시연(試演)은 있으나 재연은 없다하니 산야 년년이 피고지는 年年春草生 ...
順理란 무리 없는 순조로운 이치나 도리이다. 즉 도리에 순종함이 순리인 것이다. 『명심보감』에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란 문구(文句)가 있고 『경행록』엔 “굽히는 자는 중요한 지위에 오를 수 있으며, 남을 누르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대적 자 적을 만나게 된다.”고 했다. 이러하듯 나는 정상적 사고를 할 나이가 될 적부터는 남을 짓밟고 이기려고 하질 않았다. 단 한번 고교 자치회장선거에서 학교경영의 부당함을 지적해 들 쑤셔놓곤, 상대후보를 인신공격 하고선 당선한적 외엔 대학에서도 러닝메이트(버금 직위)로 어부지리 부회장...
거창국제연극제는 명승 수승대(관광지+피서+연극공연)에서 개최 되는 거창군이 중점 육성 하는 국내유일의 문화관광브랜드 이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2014년 4월 신임 회장 체제로 출범 14~15년 정상적인 운영 속 환골탈태의 개혁을 하여 오던 중 전.임원의 주도로 16년 1월 불법임시총회 의혹 속 회장 해임 및 등기를 변경 하고 또다시 4월 회장을 교체 하는 사태 속에서 법적 소송이 진행 되어 지고 있으며 올 4월 연극제 개최를 위해 거창군이 운영위원 임명·위촉을 하고 차질 없이 연극제 개최 진행을 하여 오다 군이 부정한 편력...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는 가정의달이다. 이렇게 행복한 날들이 많은 ...
五月은 May 즉, Mia 女神의 이름으로 계절의 女王(May queen)으로 군림을 하지. 날씨도 화창하고 산야로 만화방창(萬化方暢)에 춘산여소(春山如笑)하니 화유청향(花有淸香)에 꿀을 찾은 벌, 나비 떼들은 탐화봉접(探花蜂蝶)하고 앵가접무(鶯歌蝶舞)라 꾀꼬리는 노래로 나비는 춤을 추며 이 산 저 산엔 춘치자명(春雉自鳴)이라 봄 꿩은 절로절로 울어 춘소(春宵) 일각(一刻)은 치천금(値千金)이라. 봄밤은 천금 같다 했는데, 아 슬프다 우리들 인생극장엔 시연(試演) 외 재연이 없다하니 산야 피고지고 또 피는 年年春草生 들꽃만도 못하...
인생은 흐르는 강물 유수流水와 같다고 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어디가 닿는지 구체적 계획 없이 그냥 인생의 강물에 뛰어 들었을 뿐이다. 우리는 물길이 갈라지는 두 물머리 서도 서성거리며 가고 싶은 방향을 잡질 못하곤 갈팡질팡한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서갈까, 세 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란 유행가 노랫말처럼 갈 곳을 몰라 그냥 물길 따라 흘러왔을 뿐이다. 이렇게 소신 없이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물살이 거세지고 요동치는 소리를 듣곤 놀라서 깨어나게 된다. 돌연突然 지척에 ‘나이야가...
영국의 계관시인 T.S Eliot은 (황폐한 땅)이란 詩에서 ‘四月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으니 오늘의 일본 지진을 점친 말이구나 싶다. 사람은 ‘인지상정’이라고 남의 불행에 동정심이 간다지만 나는 “에잇, 고놈들 꼬시고 말듣다”싶다. 내가 1940년 1월 왜정치하 엄동설한에 태어났으니 말도 글도 다 빼앗겨 내 이름은 마야마도(愼)요 여자들은 孔子를 비하한 子를 써야했으며 오곡도 다 빼앗겨 ‘맥령시’ 보릿고개 땐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니 피골이 상접했었는데 일본을 좋아하는?, 복깽으로 (It)그것이, 그놈이(M)야꼬(肉厚)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