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성경이나 불경, 도전/ 등 종교서적을 접하면 ‘정말 좋구나, 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실생활에 직면하면 무심결에 상반된 행동을 하게 됨이 인지상정인 것 같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아 마음이 콩밭에 가 있기 때문이다. 世事 전국민유튜브 개인방송, 전 국민시민기자시대인 만큼 스마트 폰 영상제보가 실시간 됨에 따른 정보화 홍수시대이다. 따라서 낭설 뜬소문 근거 없는 악성유언비어가짜뉴스 퍼뜨림을 악티즌惡netizen이라 한다. 이들이 무차별 퍼 나르는 가짜뉴스를 나는 반반으로 보지만 그게 상상을 초월 한다니 뉴스선별...
고약해란 말은 고약하다의 어근으로 내 평생에 고약해하단 말은 저속하고 나쁜 말로 알고 있었다. “뭐 저런 고약한 놈을 봤나.” “저 자식 고얀 놈일 세”라든가 “사회에 매장된 몹쓸 고이 얀 놈이야”라는 쌍스런 욕된 말로 쓰던 터다. 한 대 고약해가 사람이름인 것을 전연 몰랐던 무지에 얼굴을 붉힌다. 일전에 몸 져 누어 도 지부회의에 불참을 했다. 절친 이 안부를 물으며 좋은 글을 보내왔다. “눈 좋을 때 예쁜 것 많이 보고, 귀 잘 들릴 때 좋은 음악 많이 듣고, 치아 좋을 때 맛난 것 많이 먹고, 가슴 설 레일 때 사랑 ...
에콜리안 거창 대중 골프장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불만을 살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통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군민 밀착형 행보를 보인 표주숙 총무위원장이 요즘 이슈가 되었다. 5분 자유발언의 요지는 첫째 “골프 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에 대한 기대감 속에 우리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합작투자 조성된‘에콜리안거창’대중 골프장이 지역 정서와 기대감을 외면한 운영으로, 군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둘째 2008년 우리 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약을 통해 거창군 가조면 도...
광복회경상남도 지부 에서는 2022년 11월 1∽2일 양일간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행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3개도 독립운동유적지와 관광지를 끼워 학습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나이든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사용계획에 더욱 감사함을 표하고자 한다. 만추의 나들이에 설레 임의 바다와 염전, 가을 거지가 끝난 스산한 넓은 평야의 풍경, 낮은 구릉의 산들이 경상도의 뾰족하고 드센 산세와 비교됨의 정겨운 동서의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 충남 홍성의 한용운 선생 생가/ 기념관, 김좌진장군 생가/ 기념,...
정치인들에 대한 요즘 국민들의 실망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민주주의에서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은 우리 자신들을 비판하는 것과 같다는 점을 기억하자. 우리의 수준이 곧 우리 정치인들의 수준이다.”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의 말이다. “정치는 4류,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라고 삼성 회장 이건희가 27년 전에 한 말이다. 일반 시민들 중엔 동의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마 지금 물어봐도 동의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아닐까? 정치인들은 국민이 투표로 뽑는다. 유권자들이 정치인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조차 유권...
한국소비자원이 골프장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해당 조사를 통해 드러난 골프장 이용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보자.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35개 사업자의 170곳 골프장(대중제 85곳, 회원제 85곳)의 18홀 기준 골프장 이용료, 위약기준 등 골프장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골프장은 골프 산업 포털에 게시된 전국 골프장 사업자 364개 중 9개 권역별(강원, 서울·경기·인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충북, 대전·충남·세종, 전북, 광주·전남, 제주)로 골프장 수비율만큼 무작위 추출했으며 조사방법은 각 골프장 사업자의 인터넷 홈...
음식궁합이란 말을 간혹 들어봐서 어렴풋이 안다. 아마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서 먹을 때 이것저것을 석으면 좋거나 나쁘다. 란 막연한 생각이었다.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은 그 종류마다 양분함량이 다르다. 그래서 먹을거리의 궁합은 각각의 식품을 따로 따로 먹는 것보다 가지 수를 늘릴 때 일어나는 유익함과 부작용이 없지 않을 터. 그래서 어떻게 석느냐에 따라 좋고 나쁨의 음식궁합을 챙기는 지혜가 건강한 삶의 요건이지 싶다. 수차 언급한 바와 같이 나는 술을 즐긴다. 폭음폭식은 안치만 매일 매일 대차게 마시니까 ‘주酒님’이 어여삐 여겨 ...
이변異變아라 하면 예상치 못한 사태나 괴이한 변고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의 이변과 정치적 이변의 현실적 부정현상이나 모순 따위를 풍자諷刺하자면. 절대자의 전지전능함에 도전이나 하듯 꼼작 달 싹 마라로 중공괴수 시진핑이 코로나19폐렴병균을 중외中外에 뿌린 해코지만으론 식상했음 일까! 검증된바 없으나 중공은 인공비구름 에어 졸을 생산 중국에만 비를 오도록 해선 그 비가 폭우로 돌변 전국토를 급습하여 쌤통의 물난리를 겪어야만했다. 그로인해 주변국엔 기후변동가뭄의 고통을 안겨 준 그런 망나니 짓거릴...
요즘 거창은 배달 라이더들이 호황을 이룬다. 각종 배달앱을 통한 음식등 주문이 학생, 젊은층들 사이에 인기다. 별도 배달비를 부담 하면서까지 주문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있는 중.장년층들은 직접 배달을 해 주는 음식점을 선호하며 배달비에 부담을 가진다. 최근 2~3년 사이 배달 전문 직업이 생겨나며 거창읍에 배달 오토바이의 증가세가 무섭다. 이렇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다. 그것은 바로 배달 오토바이들의 난폭 운전 때문이다. 자가용을 운전하는 이들에겐 천적이나 다름없는 배달 오토바이들, 사건 사고도 다양하다. ...
인류문명의 발전은 아마수레바퀴의 발명에서 부터가 아닐까란 의문을 가진다. 그런 비유로 발통의 비약적발전이 일찍이 국산자동차가 나오는 계기가 됐나 보다. 허 퍼 국산차가 나올 거라는 상상을 해 본적이 없기에 말이다. 한데 아이러닉하게도 내가 몸담은 회사에서 H자동차 회사 공장을 짓고 국산 포니차를 생산한 쾌거다. 그 홍보차원에서 사원들에게 10%할인행사를 하여 주저 않고 장만하여 마이카 시대 1세대에 편승손수운전 이력50년이 넘었다. 당시 포니 차 1대 값이 서울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한 채 값과 같아, 거창에선 군수경찰...
동서횡단고속도로는 전라도와 경상도, 속칭 영호남 균형발전을 촉진할 ‘오작교’가 될 것이라며 추진해온 동서 횡단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동서 횡단 고속도로는 새만금에서 전주, 무주를 거쳐 성주~대구~포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285㎞에 달하는 고속도로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전북도가 건의한 '무주~성주' 구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며 호영남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확정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 횡단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무주~경북 성주 구간 68.4㎞와 ...
내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요즘 이들에겐 술이란 음식이 썩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 술의 기원은 열대밀림에서 원숭이가 과일을 따 먹다가 떨어뜨린 과일이 나무 밑 웅덩이에 쌓여선 발효된 그 것이 과일 주의 시초라는데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술을 마시다 보면 중독성이 있어서 주량이 점점 늘어 간다. 예전에 비하여 주변에서 건강 등 의 이유로 끊거나 주량을 줄이는 이가 늘어가는 추세다. 먹는다 해도 예전처럼 무식하게 폭음을 하거나 안하무인 주정뱅이행위를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을 꺼려하고 돌리어 친구가...
이 글은 21살에 미 공군에 입대 복무 중에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여 고엽제에 노출되어 전역 후 말초신경병 증에 의해 근육이 모두 수축 되 어 손바닥을 오므릴 수는 있지만, 펼 수가 없다. 양팔 또한 들어 올릴 수가 없어선 원래 상태로 복구되지 않았다. 양쪽 다리는 항상 낙지처럼 흐 물 거렸다. 이래서 나는 아이들의 손을 살짝 잡는 정도의 아주 단순한 동작 외에는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었다. 고엽제는 독극물인 다이옥신을 함유한 제초제로, 인간이 만든 가장 위험한 화학물질 중의 하나이다. 고엽제는 아주 특이한 방식으로 근육을 ...
30여 년 역사를 이어온 거창국제연극제가 이번 달 거창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거창군과 연극제 집행위원회의 보조금 지급 중단과 상표권 분쟁 소송으로 중단됐던 연극제 무대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 한다. 2017년 거창군과 거창연극제 집행위원회의 갈등으로 연극제가 2개로 쪼개졌다가, 이듬해 집행위원회 이름으로 연극제가 열린 지 4년 만이다. 이후 상표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거창국제연극제. 2020년 거창군이 집행위원회에 10억 원을 주고 상표권을 인수하면서 분쟁은 마무리됐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열리...
일전에 어느 차가 후진하던 내차 뒤 모서리를 들이받고선 서지 않고 도망을 쳤다. 나는 그런 응급상황에선 찰나에 핸들이 돌아가 아슬아슬 빗기어간 사고모면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 순간 얼핏 운전경험이부족한 초보운전자일 거란 느낌이 들었다. 교통경찰, 보험회사에 알리면 엄청난 뺑소니사건임을 무시한 채 도주한다는 것은 음주였거나, 여성운전자, 철없는 젊은이가 겁이 나서 우선 내뺀 것으로 짐작하였다. 나는 보험도 잘 들었고, 이 건은 100% 상대 과실로써 블랙박스와 로터리부근 경찰서와 군청에서 운영하는 CC TV를 보면 금방 검...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성씨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초이지만 조선 초기만 해도 전인구의 90%가 성시가 없었다. 하층민 계층까지 성씨가 보급된 것은 1894년 감오개혁으로 성씨의 대중화가 촉진되었다. 호號는 조선 시대들어 본 이름과 자 외에 누구나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호를 쉽게 말해서 우리 고유풍습으로 호 왈 양빈 게층에서 유향했다고 보여 진다. 할 더나나가 개똥이 쇠똥이 처 럼 허물없이 이름대신 부르자는 것이 호 인바 호가 있으면 지체가 높고, 없으면 무지렁이로 여기는 경향이 없 잔은 대 이는 무지에서 온 허...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거창군에서는 정당별로 살펴보면 거창군수 국민의힘, 도의원 제1선거구,제2선거구 국민의힘, 군의원 민주당 2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되었다. 6·1 지방선거 승자와 패자로 나뉘며 승자만 기억되며 당선자들은 선량(選良)이란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기대한다.당선인 즉 계약직 공무원들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올려 져 있다. 추락하는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선출직에 있는 사람들을 빗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선거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
일전에 교보문고에 들려 란 일본최고의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최고의 식사법이란 눈에 쏙 들어오는 문구를 보곤 책을 사게 됐다. 우린 근 2년여를 중국공산당 시진핑이 中外에뿌린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사람이 자가 격리와 유연근무제를 통한 재택근무전환을 경험했다. 이처럼 커다란 환경의 변화는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 마음에도 크게 동요를 일으켰다. 활동제한에 따른 햇볕을 쬐는 시간의 감소와 스트레스, 생활리듬과 식생활의 변화가 생기기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나이를 잊은 채 몸을 함부로 쓰며 살아온 나는 평소 먹 거리를 중히...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우리 거창에서도 4년간 계약직 공복을 뽑기 위한 총성 없는 선거전이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가 오는 5. 27.(금)~5. 28.(토)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고 선거일 투표는 오는 6. 1.(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한다. 거창군수, 도의원, 군의원등 총 14명을 국민투표로 뽑게 된다. 거창군 제2도의원선거구는 무투표 당선이다. 예년에 ...
공천은 정치권에서 정당이 공직선거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정당에서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지방 단체장, 광역의원, 시.군의원 후보자로 입후보하는 데 있어서는 정당의 공천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즉, 헌법에서는 무소속 의원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고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선거 후보자로 출마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정당의 공천을 받아 정당 차원의 선거 지원을 받을 경우 당선 확률이 더 높아지므로, 법적 요건이 아니더라도 정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