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1500년경 연산군 퇴위로 중종이 등극한 후 파벌싸움이 잦자 임금께선 암행어사를 뽑아 8도를 순시, 각지방 수령들의 악행과 악정을 살피고 백성들의 억울함을 밀고토록 왕직속의 관직을 두었다. 암행어사출두가 잦은 인조때 국왕께서 身,言,書,判이 바른 重臣을 뽑아 봉서(封書)와 사목(事目)유척(鍮尺)을 주면서 朝臣들께 귀가치못하게 명했으며 봉서는 到南大門外開賑이라 남대문을 나선후 개봉하라 하였는데 봉서내용은 “重臣00은 전라도 암행어사”라는 명장과 事目엔 임무목적과 금시용자 유척(鍮尺)일점, 역마와 역졸...
처사란 초야에 묻혀 출사를 탐탁찮게 여겨서 조선의 士大夫들은 관인(官人)의 길과 處士의 길은 양자들의 이념을 실천하는데 있어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같은 길이었다. 여섯 덕목을 갖춘 사람들 즉 經明行修란 학문이 이루어지고 덕이 높은 자를 일컬음인데, “經明(경학에 밝고) 行秀(행실이 착착하며) 純情(순수하고 착하며) 僅僅 (부지런하고 공손하며). 老成(노련하고 성숙하며). 溫和(온순하고 부드러움)” 의 六曹구비인으로서 덕이 높은 자를 천거 6품의 품계를 내린 성훈, 김범, 한수, 임훈, 이항, 남은경 등 6명을 어명에 따라 이들에게 ...
진주보훈지청 선양팀장 이정미 지난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경 서해 백...
정연욱 회장 離任辭에서 한국 고대사를 말하다 【成均館 靑年儒道會 居昌支部 정연욱 회장...
금번 4.11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小人의 생각은 1)민주주의 한국에 살면서 고복격양(鼓腹擊壤)이라 배뚜딜곤 땅을 치며 노래부르면서 행복에 겨워 공산주의 북한을 옹호 찬양하는자들은 No! No! No! 2)남한서 山海진미 육산포림(肉山脯林)에 주육간 호의호식 하면서 시라기갱죽에 초근목피로 악의악식에 굶주리는 북한의 체제를 찬양하며 먹기는 동(南)가식, 잠은 서(北)가숙하는 이중인격자들은 No! No! No! 3)46명의 해병을 몰살시킨 북괴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친북자들과 제주도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 칭하는...
웃음이란 만물의 영장(靈長)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다. 웃음은 기쁘고 즐거울 때, 또는 우스운 표정을 짓고 내는 소리를 말한다. 웃음을 잃은 무표정한사람은 동물계로 추락한 것과 같다. 하급동물은 웃을 수가 없기 때문에서다. “일소일소일노일노(一笑一少一怒一老)”라 한번 웃으면 한 번 더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 번 더 늙어진다는 속담이다. “거지도 바가지 장단 멋으로 산다.”고 하듯 사람은 고생을 하고 살아도 언젠가 한번쯤은 즐거움을 누릴 때 가 있다는 말이 된다. 전도사의 사전적 의미는 神學을 전공하고 일정한 시험에 ...
지난 3월 15일 KBS ‘역사스페셜’을 보고 태평양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일본은 자살공격이라는 극단의타개책을 내놓는다.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는 적함에 투항, 죽음을 담보로 한 작전이었다. 4000명에 달하는 젊은 병사들이 이 무모한 작전에 투입돼 목숨을 잃었다. 그 중에는 10여명의 조선인병정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탁경현은 그중 한명으로, 2001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호타루’의 실제 주인공이다. 영화에서 탁경현은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945년 5월 출격명령을 받는다. 출격전날에는 평소 자주 찾던 식...
春分은 밤낮의 길이가 같고 해와 달이 마주보며 입맞추는 날이라한다. 春蛙秋蟬이라고 경칩엔 개구리소리가 요란한데 21일春分이 지나자 해가 노루발만큼 길어져 春三朔 90春光이 大地에 쏟아져도 강원도엔 폭설이 내리고 기온도 뚝 떨어져 春來不似春이라 봄이와도 봄같질않고 날새변덕이 똑 韓國정치스럽다. 그래도 장날 물넘은 갈치한마리를 덜 사곤 수선화며 히야신서 한포기쯤 사서든 여인들을 보곤 옷고름을 풀지않고도 그들의 가슴속 열정을 잴수있도다. 옛말에 1년농사는 곡식이요 10년농사는 과목을 심고 100년농사는 사람을 길러라했으니 필자는 ...
함양은 지금 지난 군수 재선거 금품살포에 관여한 협의로 최완식 함양군수 친동생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 되는등 지역 정가가 뒤숭숭하다. 또다시 보궐선거가 재현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남도 경찰청 수사관들이 급파되어 금품살포에 관여한 정황과 증거를 포착, 지난 11월 구속된 신모씨 주변인들 또한 수사를 받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언제부턴가 함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선거때 대단위 금품살포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며 돈 없으면 선거에 나오지 말라는 말까지 지역에 나돌 정도였다. 군수공천은 10당 9락이라...
오는 4월11일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을 앞두고 언론과 정당들에서는 선거분위기가 달아오르고 ...
나라좀, 백성좀 잘보살펴달라고 임금,臣下를 뽑아줬더니 백성들은 피골상접에 막 자살을하고 君臣들은 用錢如水라 돈을 물쓰듯 쓰는 梁上君子가 되었으니 이것들 성경말씀처럼 Mene세어보고 Tekel 달아보니 Upharsin이라 쪼개져서 망할날도 머질않았군요. 왜놈들은 독도를, 中國되놈들은 이어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쌩발광을 치지요, 북한은 백령도를 뺏으려고 0.001라도 침범을 하면 불바다 운운하지요, 國內선 여야가 존경하는 눈초리로 맞대결을 하니 한반도 東西南北이 사면초가가 되었다. 이런점을 감지한 정부관료 기업체長들이 달러를 훔쳐...
유현선비가 마땅히 지켜야할 네 가지 덕목이 있나니 맑은 생각, 엄숙한 용모, 믿음직한 말씨, 과묵한 행동, 묵직해야 하는 행동을 들어 사의재(四宜齋) 라 하니 이 덕목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으리라! 무정(茂亭)정만조(鄭萬朝1858-1936)는 한말당시 주도세력인 여흥 민씨(민비)일파와 대립타가 12년간 진도에서 유배생활을 겪게 되었다. 198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완용 등의 모함으로 1896년 4월 고종의 어명으로 우낙선과 함께 유(流)15년형에 처해져 진도 유배지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 1907년 사면되...
“레종데따“라 國家이유는 國利民福에있다 지난 2월 22일 MB님의 대국민담화가 世人의 주목을 끌었다. 주요 논제는 FTA 및 제주도 해군기지, 원전건설등은 과거 盧정부때 발의·찬성 했었는데 現정부를 탓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점과 저의 친인척,측근관료정치인들의 비리는 제탓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필자는 TV를 보면서 성경에 “인간은 神보다 못하게 만든사람, 고로 인간은 죄를짓고 神은 용서”하며 Person“사람이란 다 사기꾼이다”라는 논리에 수긍을 했다. 이나라는 왜 羊같은 백성들만 이리떼들에 뜯어먹히며 살까 생각하니 피가 ...
제93주기 3.1절을 기해 1만년 우리역사 중 7천년을 동강 낸 친일반민족행위자 어용사학자...
거창소방서 대응조사계장 정대일 난 2년 동안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던 「화재와의 전...
요즘 계속 TV나 신문엔 청소년들의 비행과 관료정치인들의 부정부패 기사뿐이다. 노인당 친구왈 “접장, 너도 선생질을 해봤으니 더잘 알겠네, 선생이 썩었으니까 배우는 학생들이 썩은것아닌가”라며 上濁下不淨을 피력하길래 “맞았어” 옛말에 三尊을 君,師,父라하고 그중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를 않는다고 했는데 요즘 임금(君)의 통치력상실에, 무기력한 교師에, 가난해진 父모에 의지할곳없는 자식들은 불본 불개미처럼 미쳐 제궤의혈(堤潰蟻穴)이라 개미가 제방에 구멍을 내듯 나라의 法網을 허물곤 비행을 저질고도“guilt sense”가 없으니 국가는 ...
댕기는 머리를 당긴다는 뜻인 ‘당기’의 변형이 유래된 것 같다. 엔 우리민족이 단군조부터 머리를 땋았다는 기록이 있고, 중국역사서 엔 백제의 처녀들은 땋은 머리를 뒤로 늘어뜨렸다고 했으며, 신라 또한 머리를 땋아 비단이나 구슬로 장식한 띠나 끈으로 묶었다고 전해지고, 고구려 벽화에도 땋은 머리 모습이 보인다. 고려시대 중국서적 에서도 여자들은 붉은 띠로 장식을 했으며 남자들은 댕기머리를 했다는 기록이 있어 댕기는 고조선부터 전래한 고유의 머리장식이라는 것을 미루어 생각할 수 있다. 오늘날 현대 사람들의 머리모양(hair mod...
바닷가 섬지역인 남해군과 산간지역에 위치한 우리 거창군은 인문지리적 환경부터 유...
성격(性格)은 각인각색 자기가 지닌 특유한 성질, 품성, 격식을 말함이고, 성정(性情)은 사람의 성격과 마음씨를 가리키는 말로 통한다. 역사상 흔히들 위인을 가리켜 “대쪽 같은 절개(節介)니 우국충정” 이 비수 같으니 하는데, 환언하면 나랏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올곧은 심정이 절개라면, 신념이나 이념 따위를 굽히거나 바꾸지 않은 강직한 태도가 아마 절개일 게다. 내 인생 고희에서 돌이키건대, 세상사 한 점 부끄럼 없이 “똑 바로 살아 왔는가를 한해가 저무는 세모(歲暮)에 닿아서 지난 삶을 살펴보건대, “난 진정 대쪽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