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호는 桓因天帝 때부터 지금까지 빛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우리나라의 첫번째 국호인 환국은 환하다는 하늘의 빛 光明을 뜻하고, 두번째 나라 배달은 하늘빛이 비친 땅 즉 광명의 땅을 지칭한다. 세번째 단군조선(朝鮮)은 아침 해가 빛나는 나라란 뜻이고, 북부여(北夫餘)는 아침에 먼동이 터서 밝아오는 나라를 뜻하며, 고구려(高句麗)는 高大光麗라고 크고 높고 빛나는 나라로 4대국시대 즉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를 의미 한다. 대진국(大震國)은 2국시대로 해동성국, 통일신라로 동방 진(震)을 써서 스스로 해동성국...
5월은 계절의 女王 신록의 계절 이라고 녹음방초 우거진 풀섶엔 장끼들이 꽁..꽁.. 춘치자명(春雉自鳴)하고 검푸른 숲속에선 벽수앵성(碧樹鶯聲)이라 꾀꼬리 울음소리 처량도하다 냇가로 버드나무 도화꽃은 화홍유록(花紅柳綠)하나니 山川경계가 시집온 새색시 울글불긋 옷단장 같아 어느 詩人의 말이 五月은 청루유곽(遊廓)에 색동저고리 쪽빛치마입곤 너울너울 춤을추는 기녀들 같다고 했던것! 세로송림(細路松林)사이로 감송향(甘松香)머금은 실개천 맑은물은 은자들만이 마시는 감로수라 속인들 맛...
지난 19일 김두관 도지사가 거창을 방문했다. 거창군청 소회의실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발전 모자이크 프로젝트 사업선정에 관한 질문과 답이 있었다. 지난 4월 경남의 18개 시·군 중 7개 사업이 사업자로 선정 2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거창이 1차사업에 탈락하고 2차사업에 공모를 하면서 향후 선정 과정과 혜택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도 정책기획관이 사업의 성격과 방향을 제대로 이해 못한 시·군이 타락하였다고 답변했고, 이어 김 지사가 2차 선정시 제대로 프로젝트 성격에 부합할 시 +α까지 약속하였다. 1차사업...
이제는 교육당국이 나서야 거창여자고등학교에서 거창중앙고등학교로 전학한 한 학생을 두고, 파장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합법화된 규정에 의거해 전학을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학부모들은 여태까지 금기시 됐던 ‘관내전학’을 합법화 하려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문제는 물리교사인 김 모 교사가 거창여자고등학교로 발령을 받으며 시작된다. 김 교사는 인사이동 희망 학교에 거창중학교를 제출했으나, 임의로 지정되는 인사에서 결국 거창여자고등학교로 발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고에는 김...
1964년 8월2일, 北베트남의 어뢰정이 통킹만에서 작전중이던 미 해군구축함 매독스호를 어뢰와 기관총으로 선제공격을 가하자, 즉각 주변의 미 항공모함과 구축함이 반격을 가함으로서 미국과 베트남전의 선포가 된 동기가 되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킹만 사건’으로 알고 있고, 또 이것은 미국이 대규모 파병과 전쟁의 빌미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북베트남어뢰정이 미국축함공격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은 조작극임을 밝혀진 것을 世人은모르고 있다. 는 美방부의 베트남전쟁 비밀보고서인 이른바 ‘펜타곤 페이퍼’를 입수해 1971년 6월 13일부터...
지난 5월1일 경북 문경시 농암면 돌바위서 경남 창원에사는 金모(58)씨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있는것을 등산객이 발견, 세인들의 입방아 대상이 되었단다. 180cm의 十자형 각목에 손과발은 못박혀있고 머리엔 가시면류관을 쓰곤 똑 예수의 죽음을 모방한 상태여서 이 기괴한 죽음을 두곤 자살이냐 타살이냐 왈가왈부 하였다지만 경찰에선 시체밑에 망치, 칼, 자살 설명서 등이 있어 자살로 단정을 지었단다. 허나 필자는 下記학문적 근거로 자살이 아니라 2천여년전 예수처럼 타살로 보고 있다. 나는 유대의 땅, 왕중의 왕이요, 나는 하나...
‘平地落傷’평평할平/ 땅地/ 떨어질落/ 상처傷자로 평평한 땅에서도 불운하면 다친다는 뜻이다. 재수가 없으면 뜻밖에 불행을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요, 비견하여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고, 뜻밖에 생긴 재난, 유리함속에선 불리함이 있다는 말이 된다. 상(常)말로 치면 요사(妖邪)한 일이 벌어졌을 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벌집을 쑤셔 벌에 쏘이고, 까마귀 ‘까옥까옥’ 우는 것을 ‘가오가오’하고 우는 것으로 들리는 것처럼 남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의 말을 잘못이해하고 공연히 언짢은 놀림조로 트집 잡아 물뭍은 박 바가지에 깨 엉겨 붙듯 고...
어머님 오늘이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동산위 붉게솟은 햇님을보니 어머님의 해맑은 얼굴같아 이렇게 長文의 편질 쓴답니다. 비록 수신자, 수신처가 없는줄 알면서도... 일제치하 모진 가난 엄동설한에 7남매 망단으로 날 낳으시고 젖이 없어 보리미음에 사카리를 태워서 먹여키운 父生母育 그 은혜를 호천망극 잊을길 없사옵니다. 늘 병치레로 행여나 죽을까봐 새우젓 동이를 마련해두곤 밤낮으로 자는 모습 살펴보시며 애간장을 태우셨다니 어머님의 무육지은(撫育之恩), 지독지애(?犢之愛), 삭발모정을 어찌 잊으오리까. 제가 처음 국민학교를 입학하...
지난 4월 경남도 균형발전 모자이크 프로젝트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모자이크프로젝트는 김두관 지사가 취임 후, 경남지역 모든 시군이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전략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경남을 전체적으로 하나의 조화를 이룬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시군 사업별로 2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7개 사업으로는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김해 중소기업비지니스센타 건립, 밀양 아리랑파크조성, 산청 한방휴양체험특화도시조성, 합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사천 삼천포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창녕 우포늪으뜸명소...
고려 초기 원동중(元童仲)의 『삼성기』에 의하면 한민족 환국(桓國)은 아시아전역 시베리아까지 남북국경이 5만 里요, 동서가 2만 여리의 광대무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桓國의 치자(治者)를 환인(桓因)이라고 불렀고『삼국유사』정덕본의 『고 조선 기』에도 옛적에 桓國이 있었다(昔有桓國)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인류최초의 나라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桓國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환인(桓因)만 신화 속 인물로 알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대체 어찌된 영문일까? 이것은 일제 식민...
History 역사란 무엇인가? ‘그 사람의 이야기’ His Story라 했다. 지난 22일 교과부가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환원한다고 ‘역사교육강화방침’을 세웠다니 참 “이나라 문교행정가들”이제 쬐끔 정신좀 차리는가 보다. 수년전 학생들게 학습부담을 줄인다는 뜻에서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바꾸어보니 2005년도 수능시험땐 국사를 선택한 응시생들이 팍팍줄어 2010년도 수능시험땐 10명당 1명꼴로 국사를 선택했다니 국가와 민족이 망조아닌가. 개인이나 국가나 역사를 망각한다면 상놈인지, 양반인지, 독재국가인지, 민주국가인지 주체성을 ...
거지란 남에게 빌 먹고 사는 사람들의 별명이요 걸인(乞人)이라고도 한다. 거지근성은 말하자면 공짜 밥이나 먹으러 형무소나 들랑날랑하는 사람들, 군대나 안 가려고 성한 손가락이나 자르고, 생니 빨까지 펜치(Pincers)로 뽑는 사람들, 천석꾼 부자가 놀부근성을 가지고 세금도안내고 버티며 허욕을 지기며 못된 근성을 가진 사람을 통틀어 거지근성이라고 비하하며 거지근성을 가진 군상(群像)들이라고 조소(嘲笑)를 받고 있다. 거지철학의 첫째는 자존심을 버리고 허리도 굽신굽 신해야 하고. 둘째는 일찍 일어나 부지런해야 밥그릇도 빼앗기지 않...
속담에 옷잘입어 못난놈없고 옷못입어 잘난놈없다 했고, 성경(마22)엔 하나님께 Called 부름은 받았지만 Chosen 선택은 못받았다함은 옷이 추하면 神도 괄시를 한다는뜻. 지난주 유명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가 전통 한복을 입고는 신라호텔을 들어갈려다 거절당한 사건이 國內언론은 물론 美,日,프랑스 등 해외토픽 Odd News가 되었다니 요절복통 할일이다. 거절이유도 치마폭이 넓고길어 타인께 불편을 준다니 참 망칙한답이였다. 고로 트위트선 맹비난이 터져나왔으니 ‘신라시대 복장이면 괜찮느냐, 왜 호텔사장 부모님 칠순잔치땐 한복을...
세종대왕의 한글반포에 ‘나랏말씀이 중국어와 서로 맞질않아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하나’로 시작하였다. 고로 지금 우리가 쓰는 일상용어 즉, 국가사회,단체,기관,학교,법률 용어는 우리가 中國,日本지배하 그들의 어휘를 본받은 차용어이다. 금번 외교통상부의 韓美유럽E연합U자유F무역T협정A문이 200여군데서 오자,탈자,오역이 나와 김종훈 본부장은 거듭 “죄송하다”로 일관했고 김황식 국무총리도 “이건 국제적 망신이요 국격을 추락시킨 중대사”라며 대통령께 보고를 하겠다고 하였다. 세상에 ‘한미유럽통상무역’이라면 국제시장 난장판에서 서로 自國...
黑白論理는 모든 문제를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의 양극현상으로 대립하여 존재하고 중립적인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편중된 사고방식이나 논리를 흑백논리라 하는데, 일본이 대지진후유증으로 나타난 두 개의 상반된 꼴을 보면 옹졸한 흑백논리 같아 비웃음이 절로난다. 양차대전 그 아비규환의 참극을 겪으면서도 일본인의 질서와 인내는 참을성극치의 경지에 도달한 바보스런 국민성에 세계인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에 일본의 고위공직자, 일선공무원, 원자력발전소책임사원들의 재난대책 처리과정, 그 허술함을 보면 일본이라는 대국이 흑백논...
太古史는 단군이전부터 정의하고, 上古史는三國時代이전역사를 학계에선 통용해 왔음으로, 반만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우리역사는 환웅(桓雄)의 신시(神市) 배달(倍達: 갑절로 넓혀나간)桓字 를 ‘한’으로 읽어 하늘님에 제사지내는 종교적역사의 뿌리이기도 하다. 주어진 짧은 지면을 통해 반복 역사를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민족이 개천(開天)으로 향한 고유종교는 제일대 환웅이 세운 거발한神檀樹에서 800년 후엔 제10대 환웅 갈고천황이 중국 산동반도로 배달을 했고, 다시 청구(靑丘)신시로 제14대환웅 치우천황이 2차로 배달을 했으며, 765...
“同氣감응”이란 풍수지리학에서 地神이 노하면 산祖上이 시끄럽다는 뜻이다. 과거 왜놈들이 36년간 朝鮮人에 극악무도한짓을 多저질렀으니 지금 그죄를 후손들이받아 니뽄島가 쓰나미로 생지옥판인데 그 와중, 獨島를 또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니 이번엔 지진이 도쿄에 한번더 휩쓸어야한다. 속담에 “과부는山中과일이라고 먼저따먹는놈이임자라”고 가만히 있는 無人島를 슬슬 건드리니 天神, 地神도 노해 천붕지괴(天崩地壞)라 땅을흔드니 砂上樓閣 건물이고, 철도고, 공장이고 풍비박산되었고 사람들마저 2만명이나 죽었으면 반성을해야지 멀거이 사람이 없다고 節...
춘사월이 시작되었다. 거창에 반가운 낭보하나가 날아들었다. 영호남 철도건설 발표가되자, 거창의 숙원이었던 철도길이 열리게 되어 군민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본지가 창간 8주년을 맞이하며 과감하게 신문제호를 변경하고 시대흐름에 맞춰 인터넷신문까지 창간하며 제2의 도약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거창에는 현재 지역신문이 7개사가 동시 발행되며 무한 경쟁을 하고있다. 혹자들은 신문이 너무많다, 내용이 별반 차이없이 보도자료에 의존하며 신문의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며 폄하하고 있다. 지역신문도 광고가 있어야 신문을 만들 수 있을만큼 경영난이 ...
땅이 진동을하고 바닷물이 넘치는 해일을 왜놈말로 쓰나미라 한다. 1910년 독일 기상학자 베게너씨는 “대륙이동설”을 주장, 지구가 10개의 조각판으로 이어져 마치 대륙이 콩죽먹은 할마씨 쭈글쭈글한 뱃가죽 마냥 수시로 “꿈틀거리면서 부딪히고, 밀리는게” 지진과 화산, 해일이라며 이것은 주로 環태평양 연안국가서 자주 발생한다는 설이다. 실예로 北알래스카서부터 미국남부, 아이티, 칠레,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인도, 대만, 일본, 중국 등을 이어보면 말굽모양의 불의고리 “Ring of Fire"를 일구어 금번 일본의 해일이...
古 문헌 『관자(管子)』의 기록에 고조선이 등장하는 시기는 중국만주(간도 연해주)지방에서 청동기 문화가 개화되는 기원전 7~8세기 이후 이때부터를 조선의 역사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고조선은 예(濊) 와 맥(貊)이라는 부족이 사회적·정치적으로 뭉쳐서 이뤄진 부족국가이다. 이 종족이 청동기시대 비파형 동검문화를 이루어 고조선의 대표문화로 형성이되었다. 비파형 동검문화란 요하(遼河)를 경계로 요서(遼西)지역의 청동기 문화와 大凌河 동쪽 요동(遼東)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문화와 대동소이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때 요동지역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