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부륙의 붓 가는대로 dukyu30280@kakao.com 무려 3년간을 끈 중국우한 폐렴후유증의 폐해에 지친나머지 스트레스를 풀 겸 우연히 드럼천재4살 꼬마의 연주영상을 보곤 홀딱 반해 꾀를 낸 것이 발을 뺄 수 없는 화근이 됐다. 매사에 더딘 슬로우 모션인 내게 드럼은 언밸런스로 빠르게 두드려야 하기에 마음 같이 호락호락치 않다. 아프리카 원주민 팀파니, 고적대 소북 정도로 여겨 그냥 치면 되거니 했었다. 왼 걸 양악기 드럼세트는 최소 5개의 북과 심벌3벌8인조 세트이상으로, 드럼통은 자작나무 등 고급소재에 따라 ...
국민의 힘 거창군수 경선에 4명이 도전 하여 지난 18일 2명이 컷오프 되며 2명이 결승에 올랐다. 이를 두고 지역정가에서 라이언일병 구하기 아닌가? 회자 되고 있다.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스토리는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된 상황과 두려움에 무기력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노르망디 해변을 응시하는 밀러 대위(Captain Miller: 톰 행크스 분) 그리고 전쟁 중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할 두려움에 지친 그의 대원들. 지옥을 방불케하는 치열한 ...
“불교경전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다. 般若心經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가 된다. 一切唯心造를 한 글자로 줄이면 마음 ”心“자가 된다.” 몸담은 소속단체 회원이 보낸 안부문자 중 일절이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며, 우리 중생의 마음이 곧“경전“ 임을 깨치게 됨이다. 고려대장경 번역 한글 대장경318권에 담긴 이치를 단 한자로 함축마음 “心” 자로 축소됨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동그라미 ○, 네모 □, 세모 Δ, 를 원 방 각, 천 지 인, 암 밤 남이라 한다. 우주의 이...
지난달 31일 거창주공1차아파트 최모씨가 “경비원 재계약을 아파트측에서 해주지 않고 다른 동료는 1년 계약을 해 주고 2개월 계약을 하라고 해서 거부 하고 차별대우 및 부당해고 당할 위기”라며 본사에 제보가 있었다. 억울한 사연을 접하고 본사에서 취재에 나섰다. 내용인 즉은 “거창 대동 주공1차아파트 경비원 측 부당해고 vs 신임회장 재계약 어려운 사유 충분 대립?이었다. 주공1차아파트 회장이 성모씨에서 서모 회장으로 바뀌면서 경비원 2개월 계약 거부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통보가 서면으로 이루어지면서 서모회장과 최모 경비원간...
올해 들어 거창S농협의 상임이사 선출이 지난 1월, 3월 두 차례 선거가 있었다. 지난 1월 선거에서는 A씨 B씨가 후보 등록 하여 지난 1월 17일 이사회 선거에서 B씨가 4;3으로 현 상임이사 A씨를 눌렀다.하지만 1월 28일 대의원 총회에서 상임이사 인준 투표에서 반대 54표 찬성 14표로 부결되어 후폭풍이 거셌다.또한 지난 1월 28일 대의원 총회가 끝나고 조합 운영 관련 조합장, 이.감사, 선거관리위원등이 모 식당에서 점심식사 과정에서 조합장과 선임이사 간 시비가 붙어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 2월 4일 이사 9명, 감...
표정은 마음속에 품은 감정이나 정서 따위의 심리상태가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다. 표정에 미소를 적절히 띤다거나 할 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웃음 짓는 얼굴표정이 될 것이다. 얼핏 들은 웃음교육 강사의 말에 의하면 웃기가 싫어서 억지로 웃었다 하더라도, 웃은 것만큼의 그 웃음은 삶에 있어 득이라고 했다. 아마 건강이나 수명에 보 템이 될 것이란 짐작 이다. 연예인중에서 ‘바람, 바람, 바람’이란 가요를 히트한 가수 김범룡의 그 웃음 띤 해맑은 모습에 반했다. 나도 그와 같은 웃음 짓는 표정을 지어보려고 본보기로 삼은 지 오...
거창군의 인구감소에 대비 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이 지금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당장 향후 5년안에 초.중.고 신입생의 급격한 감소가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요즘 유튜브에 탈북모녀 예랑TV 살기 좋은 거창 소개가 화재다. 탈북민들이 정착하기 가장 좋은 도시 거창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 급감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에 따라 가속화되는 지방의 소멸을 막기 위한 중앙정부의 첫 조치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왕릉의 석물 중에는 비석 상석 향로 동물을 새긴 기둥 망주과 문인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망주석은 무덤 앞의 양쪽에 세우는 한상의 돌기둥이다. 알밤을 쫓아 기어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 것이 각각 양쪽에 새긴 석조양각은 나라의 무사안녕을 비는 세호細虎 이다. 천天과지地의 복을 가져 다 준다는 민속적 문양이다. 해가 뜨는 동쪽陽의 다람쥐는 위로 올라가고, 해가지는 서쪽陰에서 내려오는 다람쥐를 부와다산의 상징으로 보았다. 『왕릉풍수와 조선역사』 에 의하면 원래 조선 왕릉의 망주 석을 신하와 서민이 따라하여 흉내를 낸 것으로 ...
거창읍 아림초등학교와 거창초등학교의 과밀, 과소문제 해결이 최대의 이슈로 부각 되고 있다. 아림초의 전교생은 거창초 보다 3배가 많은 현실이며 해가 거듭 될수록 아림초의 쏠림 현상이 두더러 지고 있다. 지난 11일 거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907년 개교해 11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거창초는 한때 전교생이 2000여명이 넘었으나 올해 14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으로 학생수는 280명으로 줄었다. 2022년 신입생 입학예정자는 19명. 지난해와 비교하면 11명이 줄었다. 아림초는 2004년 18학급 규모로 개교해 현재는 ...
간도間島는 현 중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조선족자치주인, 동북삼성인 만주를 우리만이 쓰던 옛 지명이다. 즉 길림성, 요령성, 흑룡강성, 백두산일부 인데, 땅 크기론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지만,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3개도에 비유하면 되겠다. 청나라 때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곤, 한반도를 넘어 중국침략의 교두보확보를 위한 만주지역철도부설권을 구실로, 일명간도를 주제 넓게도, 중국에 팔아넘겨 오늘에 이른 굴욕적인 대사건이다. 입에 담기조차도 싫은 부끄러운 오점을 남긴 역사적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은 괴수 ...
림부륙의 붓 가는대로 dukyu30280@kakao.com 지문의 사전적 의미 地文은 주어진 내용의 글이고, 指紋은 손가락 끝마디 안쪽에 있는 살갗의 무늬이다. 오래전에 /만리장성 우리 것/이라는 조금은 황당하다 싶은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 후유증이랄까, 고교동기동창인 친구가 “지금 중국에 수출사업을 하는데 너 중국이 어떤 나라인가를 제대로 알고서 일낼 글을 썼느냐고 추궁을 했다. 친구는 사업상 중국인을 지속적으로 상대해 본즉 만만히 무시 못 할 종족의 나라가 중국이라고 했다. 나아가 허황되고 논란거리가 될 수 있는 글...
밀려드는 관광객, 행복한 거창 높고 높은 하늘이 깊이를 알수 없는 푸르름으로 가득찬 계절, 거창 여행이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정의 거창관광객 100만시대를 여는 더 큰 거창도약,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요즘 거창군민들 및 외부 관광객들은 거창관광에 푹 빠지며 아름다운 거창에 감탄 한다. 경상남도 지도상에 보면 경상권/전라권의 잇고 있어 근처 큰 도시간 거리가 가깝다. 대구와 30분거리,대전 1시간 30분,전주 2시간,거제/통영 1시간 30분,부산 2시간,울산 2시간 경상권/전라권에서 가장 각 도시 ...
경남지역 4개군의 도의원이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선거구가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현재 축소가 예상되는 경남지역의 선거구는 거창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이며, 전국은 17개 지자체가 해당된다. 지난 28일 창녕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이기봉 고성부군수와 4개군 도의원 8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광역의원 2석 유지를 위한 단일행동 방안 모색과 전 군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표출 방법도 논의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 개최, ...
22년 6월 1일 실시 되는 제8회전국지방동시 선거가 265일 남은 시점에서 군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국민의힘 거창군수 공천자가 누가 될 것인가? 또한 무소속 출마자가 있을까? 현재 자천 타천 내년 출마 의향을 밝히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구인모 현.군수, 김기범 거창뉴딜정책연구소 소장, 박권범 전.경남도보건국장, 양동인 전.군수, 이홍기 전.군수, 최기봉 김태호의원 보좌관등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 3월 9일로 이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의 판도가 요동 칠 확률이 높다. 역대 거창군수 선거 10번 중에 7번이 보수당(한나라당,자유한...
지난달 17일 한국연극협회는 2021년 3월30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거창연극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장에C씨 선출과 관련 거창연극협회 회의록 및 공.사문서 위조 무자격자 회원 지부장 선출 한국연극협회에 적발 되며 주도한 A,B씨 거창연극협회 자격정지 2년 중징계,그러나 형사고발은 피했다. 하지만 불법 총회로 거창연극협회 4대 지부장 최대 피해자 만들며 정상화 길은 안개속인 가운데 한 지붕 두 체제 갈등 격화 되나? 전국 16개 연극협회지회에 통보 되며 전국적인 망신당했다. 이와 같은 언론보도가 이어...
나이 들어 등 긁어줄 사람 없이 혼자인 것이 어찌 나만이 겪는 일일까 만. 외롭고 적적함은 여가선용으로 극복하더라도 더 어렵기는 혼 밥을 꼽을 수 있다. 근근이 살기위한 수단으로 요리학원엘 다녀서 한식조리과정을 나름 익혔으나 게으름피우다 반복습득 할 겨를을 놓쳐서 거의 다 잊은 것이 아쉽다. 그래서 매식을 하자니 종전엔 맵거나 짠 음식을 내 입맛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요즈음은 코로나유행병으로 문을 닫았거나 오전, 공휴일, 월요일은 쉬는 가게가 있어 더 불편하다. 반면에 구차하게 혼자 먹기가 꺼려져 끼니거르기를 밥 먹듯 하니. 내...
아마 요즘신세대는 예전엔 사람들이 참 배고픔을 참고 견디면서 힘 겹 게 살았노라면 왜, 배가고파요? 그러면 라면이라도 먹지요, 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환경에서 학교급식 먹으며 넉넉하게 자란 내 아이또래들만 해도 팍팍한 세상물정모르기에 예전의 굶주림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노년층 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어릴 적 일제식민치하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배고픔을 견디고 살아온 것은 두 말할 나위 없이 근대사가증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밥은 먹었느냐’ ‘밥 한번같이 먹자’란 우리가 하는 일상 인사말의 근원을 살피면 한 많은, 가슴이 미어...
웃음 전도사 김종철
간밤에 실비가 오는 가 싶더니 담장 넘어 백 매화 봉긋 하던 꽃봉오리가 활짝 피었다. 대청호반 벚꽃 길엔 물오름이 한창일 뿐 꽃을 보긴 일렀다. 가정형편상 손위 큰 누님에게 조식과 내의빨래의 편의를 보았었다. 주변머리가 없는 내게 누나는 매일 속옷을 갈아입혀주었다. 노인들에겐 오줌소태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어려움을 겪는다.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코를 세게 풀거나 웃거나 기침만 크게 해도 소변을 지리는 증세다. 이로 인해노인 냄새를 풍겨 사회생활이 어려워 질까봐 단정한 옷매무새를 늘 채근하였다. 오래전 월간에세이...
병든 몸을 냉방에 눕혀서 달력을 바라보니 오늘이 3/1절이라고 red letter day 붉은 글씨로 쓰여져있어 참 감격했다. 기미년 3월 1일은 아침이 조용한 나라 朝鮮(조선)을 왜구들이 총칼로 제압을 하니 36년간을 갖은 고통아래 살다 의분해 일어났던 항거의 날이 삼일절 아닌가? 학교서 일본말이 서툴면 복갱이로 후려치거나 한겨울에도 (게다)를 끌고 다니다 끈이 떨어지면 맨발로 눈 위를 걸어서 학교를 가야만 했었다. 옷이라곤 삼배옷은 커녕 어머님이 짠 종이옷을 입고 다니기도했고 점심은 보리딩기로 찐 개떡이라도 감지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