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4개군의 도의원이 내년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선거구가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 현재 축소가 예상되는 경남지역의 선거구는 거창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이며, 전국은 17개 지자체가 해당된다. 지난 28일 창녕군청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이기봉 고성부군수와 4개군 도의원 8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광역의원 2석 유지를 위한 단일행동 방안 모색과 전 군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표출 방법도 논의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 개최, ...
22년 6월 1일 실시 되는 제8회전국지방동시 선거가 265일 남은 시점에서 군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국민의힘 거창군수 공천자가 누가 될 것인가? 또한 무소속 출마자가 있을까? 현재 자천 타천 내년 출마 의향을 밝히고 있는 후보군으로는 구인모 현.군수, 김기범 거창뉴딜정책연구소 소장, 박권범 전.경남도보건국장, 양동인 전.군수, 이홍기 전.군수, 최기봉 김태호의원 보좌관등이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 3월 9일로 이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의 판도가 요동 칠 확률이 높다. 역대 거창군수 선거 10번 중에 7번이 보수당(한나라당,자유한...
지난달 17일 한국연극협회는 2021년 3월30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거창연극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장에C씨 선출과 관련 거창연극협회 회의록 및 공.사문서 위조 무자격자 회원 지부장 선출 한국연극협회에 적발 되며 주도한 A,B씨 거창연극협회 자격정지 2년 중징계,그러나 형사고발은 피했다. 하지만 불법 총회로 거창연극협회 4대 지부장 최대 피해자 만들며 정상화 길은 안개속인 가운데 한 지붕 두 체제 갈등 격화 되나? 전국 16개 연극협회지회에 통보 되며 전국적인 망신당했다. 이와 같은 언론보도가 이어...
나이 들어 등 긁어줄 사람 없이 혼자인 것이 어찌 나만이 겪는 일일까 만. 외롭고 적적함은 여가선용으로 극복하더라도 더 어렵기는 혼 밥을 꼽을 수 있다. 근근이 살기위한 수단으로 요리학원엘 다녀서 한식조리과정을 나름 익혔으나 게으름피우다 반복습득 할 겨를을 놓쳐서 거의 다 잊은 것이 아쉽다. 그래서 매식을 하자니 종전엔 맵거나 짠 음식을 내 입맛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요즈음은 코로나유행병으로 문을 닫았거나 오전, 공휴일, 월요일은 쉬는 가게가 있어 더 불편하다. 반면에 구차하게 혼자 먹기가 꺼려져 끼니거르기를 밥 먹듯 하니. 내...
아마 요즘신세대는 예전엔 사람들이 참 배고픔을 참고 견디면서 힘 겹 게 살았노라면 왜, 배가고파요? 그러면 라면이라도 먹지요, 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환경에서 학교급식 먹으며 넉넉하게 자란 내 아이또래들만 해도 팍팍한 세상물정모르기에 예전의 굶주림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노년층 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어릴 적 일제식민치하와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배고픔을 견디고 살아온 것은 두 말할 나위 없이 근대사가증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밥은 먹었느냐’ ‘밥 한번같이 먹자’란 우리가 하는 일상 인사말의 근원을 살피면 한 많은, 가슴이 미어...
웃음 전도사 김종철
간밤에 실비가 오는 가 싶더니 담장 넘어 백 매화 봉긋 하던 꽃봉오리가 활짝 피었다. 대청호반 벚꽃 길엔 물오름이 한창일 뿐 꽃을 보긴 일렀다. 가정형편상 손위 큰 누님에게 조식과 내의빨래의 편의를 보았었다. 주변머리가 없는 내게 누나는 매일 속옷을 갈아입혀주었다. 노인들에겐 오줌소태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어려움을 겪는다.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코를 세게 풀거나 웃거나 기침만 크게 해도 소변을 지리는 증세다. 이로 인해노인 냄새를 풍겨 사회생활이 어려워 질까봐 단정한 옷매무새를 늘 채근하였다. 오래전 월간에세이...
병든 몸을 냉방에 눕혀서 달력을 바라보니 오늘이 3/1절이라고 red letter day 붉은 글씨로 쓰여져있어 참 감격했다. 기미년 3월 1일은 아침이 조용한 나라 朝鮮(조선)을 왜구들이 총칼로 제압을 하니 36년간을 갖은 고통아래 살다 의분해 일어났던 항거의 날이 삼일절 아닌가? 학교서 일본말이 서툴면 복갱이로 후려치거나 한겨울에도 (게다)를 끌고 다니다 끈이 떨어지면 맨발로 눈 위를 걸어서 학교를 가야만 했었다. 옷이라곤 삼배옷은 커녕 어머님이 짠 종이옷을 입고 다니기도했고 점심은 보리딩기로 찐 개떡이라도 감지득지...
다이어트diet란 건강증진을 위한 음식조절로써 정상체중을 유지하기위해 제한된 삭사를 하는 식이요법인 나쁜 식습관의 버릇을 일러주는 것 즉 규정 식 다이어트를 하여 질병인 비만에서 해방 가벼운 몸인 정상체중을 유지하려 바른 식생활을 하는데 그 의의를 둔 다고 하겠다. 그러기 위한 방법은 이러하다. 저녁식사를 오후6시경에 하곤 다음날 오전 10시경에 조식을 한다. 이 16시간을 물을 제외하곤 공복으로 버티고서 아침삭사를 하곤 오후3시경에 과일과 야채만의 중식을 한다. 음식섭취방법은 50번쯤 천천히 꼭꼭 씹으면 침이 많이 나와...
어느 젊은 유튜버가 말하길 자기는 식품은 물론 옷을 살 때도 원산지가 중국이면 마음에 들고 값이 싸더라도 절대안 사곤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제품으로 눈을 돌린다고 했다. 년 전에 미국신문기자 한분이 한 달간 중국제품 안 쓰고 식품 안 먹기를 해본결과실패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값이 싸고 널 부러진 것이 중국산제품이라 값으론 경쟁자체가 안되기에 유사 자국산 품을 찾기가 매우어렵더라고 실토한 그것은 한국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가 없기도 하다. 그래서 중국식자재가 유통시장을 휩쓸 수밖에 없는 입장에서 국민 건강을 해침에 대한 우...
202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부산, 강원도 등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까지 앞 다퉈 우수업체·인력 유치라는 거창한 구호아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각종 유치 전략으로 무장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유치를 위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단체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도시의 강점을 어필하며 기업유치에 나선 곳도 등장했다. 공장 설립 승인 신속처리,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등 행정서비스 강화는 물론 공공기관과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활동을 펼치...
멍청하다는 말을 빗대어할 때 똑똑 바보나 바보 똑똑 이라 하는데 그 말이 그 말이고,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 똑똑 새의 바보짓거리라는 비속어로써 약간 빠지는 듯 어리비리 어벙하다는 신조어이지 싶다. 이 말이 나를 지칭하는 말이라 여기자니 찜찜하고 속상하다. 평소 말은 멀쩡히 하면서도 행동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나를 꼬집는 말이라니 쑥스럽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청개구리 마냥 몰라도 되는 잡학엔 귀신 뺨치게 능하지만 정작 자기 일엔 손끝 까딱도 않아 앉은 방석 주변머리가 없어 안절부절 못하는 알량한 어바리 치인癡人인 나를 일컫는 말...
미국에서 부자인 한 노인이 자기가 기르던 강아지에게 우리 돈으로 1,560억 원을,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사육사에게는 1년에 5만 불(5천만 원)씩 의 연봉을 주고, 개가 죽고 난후에는 개의 유산 1,560억 원 중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하고, 자신의 외동아들에게는 100만 불(10억 원)만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을 하고 죽었다. 그러자 아들은 너무나 억울하고 분(忿)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한가? 개에게는 1,560억 원을 주고 나에게는 10억 원을 주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
거창군수는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으로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 이전 관련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했었다. 구 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를 위해 연극제 상표권을 군으로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전 합의 금액은 10억원이다"고 밝혔다. 항소해도 실익이 낮고 항소 진행 때 재정 비용(공탁금, 변호사 선임비 등)이 많이 드는 데다 거창국제연극제 비 개최로 인한 상인들의 생계 어려움 호소 등도 고려했다고 강조하며 거창국제연극제 상표와 함께 유사 상품권 3개도 이전받기로 했다" 거창군과 집행위의 상표권 이전 합의로 20...
옛날 달걀이 밥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달걀이 귀(貴)한 시절(時節), 날계란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어느 귀 한집 마님에게 몸종이 밥상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다. 그 광경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그 달걀을 어찌 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그대로 접시에 담아 상을 내 왔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다. “깨끗하다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 할 줄 알았고 그렇게 대답하면 혼내줄 생각 이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
언사言辭란 일상생활에 쓰는 말씨의 높임말로 알고 있다. 나는 평소 대화에서 성격상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다분한데, 이는 대인관계에 좋지 못한 습관인 것 같아 말씨를 줄이고, 공격형 말씨의 습관을 부드럽게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릴 적에 어른들이 서로 언성을 높여 다툴 적에 하는 욕설에 “씨를 볼가 버린다.” 는 상대를 저주하는 욕설을 했었다.” 이 말은 ‘발라 낸 다’ 라는 뜻의 방언이다. 더하여 생식기불알을 발라내어 깐다. 라는 말로서 씨를 발라버린다는 욕 중에서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제일 큰 욕이라는 것을 나이 ...
두 스님이 시주(施主)를 마치고 절로 들어가던 길목에서 냇물을 건너게 되었는데, 그 냇가에 한 아름다운 여인이 물살이 세고 징검다리가 없어서 물을 건너지 못하고 발만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것을 본 두 스님 중 한 스님이 여인을 가까이 해서는 아니 되니 여인을 두고 서둘러 냇물을 건너자고 했다. 그러자 다른 스님은 그럴 수 없다며 여인에게 등을 들이대며 업어 건너 주겠다고 했다. 여인을 건네준 후 두 스님은 다시 길을 재촉하면서 길을 걸어갔다. 그러자 조금 전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수도(修道)하는 몸...
당숙堂叔은 촌수로 아버지의 사촌 형제로써 내게론 작은집 오촌아 되는 친족 혈연관계이다. 선대모두가 일직이 작고하여 가세가 기울자니 일륜을 저버린 금수보다도 못한 인간말종 패륜아가 나와 망해가는 과정을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는 탕자인바 관습법에 의한 멍석말이 감으로 문중에 호소한바 작고하신 문중어른과 임종상회장 의 묵시적 파문에 의하여 혈연친족관계를 청산 단절하기에 이른 뼈아픈 치부恥部를 들어냄이다. 이 지면에선 선대三代가 독립운동에 관한 얘기만 하련다. 당숙이증조부 와 조부의 공적을 기리는 정부에 포상 신청을 할 수가 없도록...
거창군은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에 참여할 작가팀을 지난 8월17일 2개 단체 사업계획 및 서류를 제출 받아 8월 20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거창군 주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을 돕고 지속 가능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뉴딜 사업이다.예술가들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예술작품을 조성하거나 주민 참여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장소 지정형 2건, 작가 자유...
최근 거창읍내 전문의 두 의사가 9월부터 개원 한다는 플랭카드가 시내 곳곳에 홍보 되어 있다. 특정 진료과목의 전문의가 읍내 3곳이 경쟁하는 구도가 되었다. 그 이유는 특정과목 병원의 독점이 불친절이라는 소문이 군민들 사이에 만연 하면서 부터 개원을 부추긴 꼴이 되었다. 또한 지난해 A내과 건강검진 의료사고 보상 및 불친절 의혹? 병원관계자 지역언론 취재에 갑질?. 올해 B내과 건강검진 의료 부실로 타 내과에서 초기 암 검진 후 대학병원 수술 등 내원 환자가 많다보니 환자들의 서비스 불만은 높았다. 이에 반해 최근 개원한 C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