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때일수록 마음의 방향을 행복한 쪽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위가 안좋다, 장이 나쁘다’ 고 위장병에만 마음을 고정시키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은 나타나온다”는 원칙에 의해서 위장병이 낳지 않는 것이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가난해서 힘들다’고 늘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마음속으로 염한 것이 나타나오는 것은, 마치 역의 매표소에서 자신이 말한 대로 표가 나와 표에 써진 대로 행선지의 기차를 타게되어 결국 말한 대로의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과 같이, 당신이 ...
한국의 미래를 영원히 바라볼 수 있느냐의 문제는 곧 교육제도가 과연 그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제도인가 아닌가에 따라 국가의 흥망 성쇠를 좌우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헌정60년을 통하여 교육수장이 바뀔 때마다 교육제도가 따라서 바뀌었다. 도대체 문교부 장관이라는 사람들 교육제도가 무엇인가, 중요도가 얼마인지, 조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들을 위해 얼마나 심사숙고 했는지를 모르겠다. 숫하게 교육제도가 변화를 거듭할수록, 세월이 가면 갈수록 교유행정의 허점의 구멍은 더 커져 악순환의 연속이다. 차제에 청소년들의 비행을 눈여겨보면...
두란노 아버지학교의 주제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이다. 그만큼 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존재가 대단한 것이며 아내, 자녀들에게 대한 축복권도 있다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가시고기의 사랑은 부성애를 상징한다. 아빠 가시고기는 엄마 가시고기가 수초에 알을 낳고 떠나가면 수정시킨 뒤 부화 할 때까지 시킨다. 다른 고기의 먹이가 될까 보살피고 더운날 알이 숨쉬도록 지느러미로 부채질 해 산소를 공급해 준다. 아빠 고기는 새끼 가시고기들이 알에서 깨어날 때쯤 그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그 긴 시간을 돌보느라 지쳐 서서...
해방후 북한에서 기독교 활동을 하던 한 청년이 소련군에 붙잡혀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 ...
최근 우리지역 최대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출발점을 놓고 이해당사지역이라 할 수 있는 거창군과 함양군은 상호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북부 경남의 동서를 잇는 대동맥이자 지역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출발시점을 놓고 함양군은 자체적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해당 고속도로가 자신의 지역에서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는 당위성 주장과 함께 이에 대한 한치의 양보도 없다는 듯 필사의 각오로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전 함양군의회 의장을 단장으로한 청원...
외관이 훌륭하고, 언변이 뛰어나고, 글이 출중하고, 상황에 따라 빠른 판단을 요했다. 그러나 현대란 변화무쌍하게 변모하는 사회다. 때문에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변모하는 사회에 부응하자면 가일 층의 노력이 요구된다. 거기에 추진력(推進力), 결단력(決斷力), 설득력(說得力), 문필 (文筆)을 통한 표현력(表現力), 책임감(責任感), 지적(知的), 기술적(技術的), 책임성과 능력(能力), 지성(知性), 과 창의력(創意力), 창조(創造)의 정신, 솔선수범, 쎈스, 신뢰성, 활동력, 여기다 선각자적인 자세와 봉사적 겸손의 정직한 도덕성과...
전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의 자유 독립 및 평화를 쟁취하려는 한 국민의 정신이 三一정신이다. 거창 군청 인터넷사이트에 3.1절 행사에 군청공무원을 국경일이자 공휴일인데 강제동원 했다는 불만의 글 중에 하나만 퍼왔다 “부 군수 님도 그러네 아니 지금이 박통이나 전통시절도 아니고 그것도 산불이나 재해 같은 근무도 공무원동원을 최소화하고 있는 마당에 직원들을 강제동원 한단 말입니까 아직도 관료적인 의전행사에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휴무나 수당을 지급하든지 그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하는 것은 과거 권위적인 사고 그대로...
서양의 「근대교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페스탈로찌는 〔어머니와 어린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은 혼자 살지도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더불어 사는 존재인데,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법칙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 ‘믿 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복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살기 위해 필요한 그 네 가지 마음을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배운다고 말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존중하고 대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내 즉 어머니가 자식을 꾸중할 때 보이는 두 가지 모습으로 비교해 보자, 남...
로크맨이라는 한 노예가 있었다. 그는 대단히 현명하였고 또 열심히 일을하여 주인에게 신임...
문화와 체험이 함께하는 시간속으로의 여행 거창군(군수 강석진)과 거창군사이버농원(위원장 ...
거창상설시장 번영회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차양막 공사 및 시장 주차장 개장을 1차 마무리 한 상태로 조만간 이미 공사가 마무리된 차양막 공사 곳곳의 보수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차장 부지가 확보되는데로 2차 주차장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1차공사가 마무리 된 차양막공사 및 시장주차장 개장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현재 이미 영업에 들어간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입구 통로가 비좁아 시장을 보러 온...
일제 하 8도의 덕을 쌓은 부자라 하면 경주 최 부자를 꼽는다. 최부잣집에 어느 날 밤에 도둑이 들었다. 권총을 겨누고 현금 3백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그렇게 큰 돈이 없다고 하자, 약속어음을 쓰게 했다. 최씨는 어리석은 강도라고 여겼다. 액수를 미리 정한 것과 약속어음을 쓰라는 것도 마찬가지다. 주고난 후 경찰에 알리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종이쪽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써 받고 난 별난 강도가 복면을 벗으며 “이 사람아 날세…”하는 것이었다. 절친한 사이로 한때는 동업자였던 백산 안희제가 아닌가. 상해임시정...
창세기에 의하면 소돔(둘러싸인곳)과 고모라(깊다, 물이많다)는 과거 역사속의 도시였다. 이곳 소돔과 고모라는 타락하고 악덕이 심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유황 불비로 멸망했다고 한다. 롯은 아내와 두딸을 데리고 천사의 경고에 따라 소돔에서 도피 했으나 롯의 아내는 천사의 경고를 어겨서 뒤돌아 봤기 때문에 소금기둥이 되었다. 물욕에 마음을 빼앗기고 살다가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 이야기는 지금도 귀감이 되고 있다. 성서를 통해서 소돔은 고모라와 함께 죄악과 하나님의 형벌의 귀감으로 인용되고 있다. 요즘 거창을 보면 일부이긴 ...
인도에 일하기를 싫어하며 매일 놀다가 거지가 된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그 거지가 다른...
강석진 거창군수 해빙기를 맞아 각종 건설공사 현장점검실시 강석진거창군수는 지난 3월 3...
거창군은 친화적인 하천정비에 따른 주민들의 편의도모와 옛추억을 되살리며 정서함양 고취의 일환으로 위천천 요소 요소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놓고 있다. 징금다리가 설치돼 있는 곳은 총 3군데로 교량 아래와 교량과 교량 사이의 중간지점에 설치해 놓아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강을 건널 경우 징금다리를 이용함으로써 지름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극기 운동을 겸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옛 추억을 되살리며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등의 이점이 있는 반면 동절기와 여름철 우기시에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 징검다리에 ...
거지는 쓰레기통에서 약간 상한 음식물을 주워먹어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 부랑자들은 아예 위생관념 없이 걸식노숙해도 별탈 없이 병 안 걸리고 산다. 그것은 병이란 것을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일 게다. 부자인 경우 병을 두려워하여 늘 ‘병에 걸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 감기 들면, 배탈 이 나면 등 작은 병이 들면 큰 병과 죽을병부터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미국에서는 '걱정거리 찾는 사람' (trouble seeker) 이라고 하여 경멸의 대상이다. 없는 병을 찾아 작은 병이라도 겁내면 큰 병이 되는 것 또한 ...
요즘 항간에 내기골프의 무죄판결로 여론의 파고가 높다. ‘도박골프’의 기준은 뭘까 대법원은 2003년에 “거액의 내기골프는 도박죄로 처벌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억대 내기 골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해 법원이 “내기골프는 도박이 아니므로 도박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분분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박은 화투나 카지노처럼 승패의 결정적인 부분이 우연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라며 경기자의 기능과 기량이 지배적으로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경기인 골프는 도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일절의 의미는 1919년 3월 l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하여 우리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에 항거함과 동시에,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정부는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하여 이날을 국경일로 정하였다. 하지만 3.1절이 되기 전에 이 날의 의미를 퇴색시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