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주부대학 운영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4년 시작해 그동안 2,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와 건강한 가정 가꾸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부대학은 3월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요일 주2회 운영되며 2개월간 교양, 취미,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부대학의 학장인 이화형조합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거창농협 주부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거창농협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 주부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나눔의 실천으로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더 사랑받는 거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