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격협회에서 육성하는 유소년 사격단은 8년연속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거창군 선수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권민아, 박미연선수는 2년연속 선발되어 이번엔 메달을 딸 수 있는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거창 유소년 사격단은 일찍감치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선수를 키우고자 선수들 모두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모두 마치고하고 저녁에만 훈련하고 이번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무척 고무적이고 볻 받을 만한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류지원 거창군사격협회장은 “ 우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군청 실업 선수로 활동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지도하는 심미혜코치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늘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거창군과 체육회, 교육지원청 그리고 각 학교 관계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협회는 뿌리가 강한 나무는 잘 자라난다는 격언을 교훈삼아 이 세선수들의 강한 뿌리 덕분에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5연패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강한뿌리를 만들기 위해 저희 협회는 어린 선수들이 즐겁고 재미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