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 조합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화합과 동호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개팀, 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최병철 군지부장을 비롯해 북부농협 임원 및 3개면 면장과 군의원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대회는 고제면 A팀과 주상면 A팀의 공동우승으로 마쳤다.
신화범 조합장은 “냉해와 가뭄, 폭염 등을 잘 이겨내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 우리 지역의 원로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북부농협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노년이 되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