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는 매주 목요일을 “지적민원 현장 상담의날”로 정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으로 구축한 자료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컴퓨터도면을 생생하게 들여다 보면서 재산관리와 이전등기 절차등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하여 주민의 마음을 후련하게 하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지적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난해엔 도에서 평가한 지적행정 역점 시책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는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지적업무는 국가 고유사무로서 국책사업에 필요한 도면전산화사업과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지번 중심의 현행 주소체계를 선진국과 같이 누구나 건물(위치)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하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업무를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신규 수요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 하는 한편,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상담활동은 물론 주민편익 증진과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대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