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온천단지와 우두산, 함양군 안의면 기백산, 합천군 매봉산, 대암산에서 실시된 캠페인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푸른 경남조성 그 사랑의 실천은 산불예방입니다’라는 구호아래 등산객, 관광객,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산림화재의 피해심각성과 예방법 등 유인물을 배부하면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거창소방서에서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산객들의 입산시 담배와 성냥, 라이터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것, 성묘객들의 묘지주변에서 모닥불과 향로를 피우지 말 것,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던지지 말 것등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