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캠핑장 등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많은 군민들이 피서를 위해 캠핑장을 이용한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관내 캠핑장, 숙박업소 등 167개소를 대상으로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선제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캠핑장 현장안전점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재난위험 사전 차단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체크리스트 작성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 등이다.
거창소방서장은 “캠핑장은 대부분 도심과 원거리에 위치해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사전 화재취약요소 확인 및 제거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