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행사로 청소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줄다리기와 피구, 2인3각, 판뒤집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노영은 청소년동아리엽합회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과 건강한 경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오늘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 행사라 더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을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055-940-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