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제3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법과 안전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야간이나 우천 시 밝은 옷 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남하면 관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활동하실 때도 교육받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