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김일수 경상남도 도의원, 표성수 장수대학 동문회 총무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장수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거창농협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65세 이상의 조합원과 가족,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양, 건강, 지식 등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수대학 학장인 신중갑 조합장은 “장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농협은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거창농협 장수대학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6기까지 총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