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11일 위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폭력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전문 강사에게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고, 아이도 노인도 모두 폭력 없이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