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면정·군정 홍보와 지역 현안 공유, 각 기관·사회단체의 현안사업과 협조사항 안내 후,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김병두 웅양파출소장은 최근 관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면민 모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주상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각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발전위원회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대응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