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4일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 남구 옥동과 창원시 합포구 오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위천면장, 주민자치회장 등 4명은 자매결연도시 주민자치위원장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거창국제연극제 초청장, 포스터,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거창국제연극제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 교류 및 주민자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에 오셔서 연극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수승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 간에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은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 환영 현수막 게시, 기관․단체 방문 관람 독려, 직원 단체관람 등을 통해 거창국제연극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