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과 결속 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은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해동용궁사 등을 돌아보며 해당 지역의 특화사업 및 마을 공동체 운영사례 등을 직접 살펴보고 좋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발굴·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선진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주민자치회가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