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 마련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2025년 9월 11일(목) 동동마을 경로당에서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 경로위안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봉사회(회장 이정란)가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일교차가 커지는 간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조합원과 마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농협 고향주부모임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 손질과 조리를 맡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였다. 어르신들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박동화 동동마을 영농회장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에게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거창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중갑 조합장은 “오늘의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겁고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창농협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이어받아, 원로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