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풀베기 완료로 쾌적한 경관 조성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관내 소공원 10개소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원 풀베기 작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예초작업 인부 4명과 공공근로 참여자 4명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소공원과 주요 녹지공간에 대해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소공원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가조면을 찾는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고 방문객들에게는 머물고 싶은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올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힐링랜드 진입로, 온천단지 주변 등에 다양한 화초를 식재하고, 공설시장 꽃밭 조성, 장기~마상 간 가로수 식재, 학산마을 소공원 추가 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