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성적 거두기 위한 준비 박차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0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주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면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37회 면민체육대회 결산보고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예산안 심의 ▲체육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안건이 상정·심의됐다.
특히, 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군민체육대회 운영 방안과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제80회 군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주 남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발전을 위해 늘 성원해 주시는 고문과 임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에서도 남상면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올해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남상면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면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면은 이번 제80회 군민체육대회에 축구 등 12개 전 종목에 100여 명의 선수와 임직원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