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특화사업 논의 및 ‘이웃사촌 안부톡톡’ 활동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적을 보고하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나눔지기’ 운영 △운영실적 보고 △나눔곳간 기부자 감사장 전달 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전 경남 읍면동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안부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회의 후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고위험군 1:1 일촌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4분기 특화사업도 열심히 노력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거창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