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감각과 영어구사능력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대해지는 상황에서 2007년부터 매년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해 영어캠프를 실시해 온 국제어학센터는 지역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해외어학연수의 경험을 국내에서 대신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원어민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거창군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 수준별 반편성, 주 5일 수업, 거창관내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1 : 1 특별수업, 주제별 영어로 대화하기, 일기쓰기, 편지쓰기, 노래하기, 동화읽기, 다양한 Activity 등으로 구성되어 타 영어캠프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및 담임교사 관리, 상담,일과 체크 등 캠프의 제반 과정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었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경남도민 초등학생 합숙 영어캠프는 최첨단 어학센터와 국제생활관을 기반으로 캠프생의 소속 시ㆍ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영어몰입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본 캠프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는“현대적인 교육 시설 및 첨단 기자재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으며, 학생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가지고 있어 성취도가 높았으며, 야외 활동과 체험 학습을 통해서 교실 학습으로 무료해질 수 있는 캠프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겨울방학부터는 초등학생 합숙영어캠프와 대학생 토익캠프를 경상남도와 소속 시ㆍ군으로부터 지원받아 더 많은 경남도민의 자녀들에게 양질의 영어몰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립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고 영어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어학센터(전화 940-2672, 26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