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거창초등학교 3개소, 창동초등학교 1개소, 창남초등학교 1개소에 다기능 CCTV 5대를 설치해 24시간 방범감시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해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CTV는 거창군청에서 관리하고 실시간 촬영된 영상정보는 거창경찰서로 전송돼 학생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초동대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다기능CCTV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각종 교통사고 및 생활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군민 스스로 동참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