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18개 시·군 대표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각축전을 벌였으며, 이날 우승으로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는 우승기와 트로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거창군지체장애인협회는 평소 게이트볼 등 스포츠 동아리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김덕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스포츠를 통한 신체적, 정서적 재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