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4번째, 경남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사단법인 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김제열)"는 지난 4월 30일 창립총회시 선출된 이감사와 단체별 이사 대의원을 비롯,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거창군 전체 12개 읍면 순회를 통해 선출된 이사 및 대의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7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거창군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전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서는 국민농업포럼 임성규사무국장을 초청하여 한국농업의 현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적인 농업회의소 건설 추진경과와 현황,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서 1시간 20분 정도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사 및 대의원들의 역할을 높이는 내용을 역설했다.

또한 오후에는 참석 임원들의 분임토론이 진행되었는데, 각 분임별로 해당작목 및 분과별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사 및 대의원들은 해당 읍면의 회원들의 현황을 파악하여 상호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결의 하였으며, 또한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이사 및 대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