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절군민으로 선정된 이경술씨는 평소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생활화하며 승객에게 친절한 인사, 노약자 등을 배려한 운전 등 고객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사원으로 거창군 법인택시협의회에서 추천했다.
친절군민상은 ‘친절거창’ 만들기 일환으로 친절한 군민을 발굴하여 범 군민 친절분위기 확산 및 거창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자, 기관·단체·자영업자 등 친절한 언행으로 거창군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자 등을 추천을 받아 분기별로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겸손한 미소와 함께 “이렇게 좋은 상을 받고 보니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상은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회사와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군민 표창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군민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거창군의 친절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