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향우회는 구마산, 창원, 진해 지역에 거주하는 향우들로 구성되어 회원수는 1,000여명에 달하며, 매년 국제연극제, 군민의 날 행사 등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신효재 회장은 “우리가 비록 몸은 타향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거창에 있다. 언론이나 각종 홍보물을 통해서 ‘아림 1004’ 운동을 접하고 동참하고자 했으나, 생활이 바빠 이제야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