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9월 1일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출발 거창군 농촌지도소 에서 공직의 길을 걸어 1995년 계장으로 승진 축산계장 등 12년간 여러 부서계장 직을 두루 거친 농촌 소득사업에 생을 바친 농업 통으로, “녹색혁명, 백색혁명, 친환경농업”의 성취를 목표로,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무던히 애쓰신 노고를 치하하려합니다.
2007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업지원과장을 거쳐 2012년 북상면장으로 전보 1년 반을 거치는 동안 공직생활마무리라는 소명의식 아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소신 것 노력한 결과 문화혜택의 불모지대인 농촌 소규모면단위 에선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우리나라 최초로 창단한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 가곡합창단”을 잘 운영하여 그 취약성을 탈피 그간 전국 여러 경연대회에 나가 유종의 미를 거둔 공이 지대(至大)하다 할 것입니다.
39년이란 짧지 않은 공직생활을 접고 이임하시는 면장님을 보내는 조촐한 송별연은 북상면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북상면 전 직원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떠나시는 이수현 면장님! 의 앞날에 축복 있으시기를 기원하는 모임에 오신 분들은 아래와 같다.
#이장 단
이병해 , 임영신, 임현영, 임종권, 정창섭, 최차용, 강달호, 정판균, 조수범, 김한수, 라상훈, 김진한 이장이 진심으로 이임 축하를 하였습니다.
#북상면
부면장 도문호, 진소형, 신민정, 유희종, 전미진, 박달호, 이소정, 강복식, 정연조, 문지영, 박원섭 면사무소 직원일동은 떠나시는 면장님 앞날에 축복을 拍手喝采로 기원합니다.
<임부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