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소리색소폰클럽 신용남 외 35명의 출연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주옥같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15세 중학생부터 70세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색소폰 연주 공연 레퍼토리는. △동숙의 노래…심재수, 서정효, 백인종 △꽃물…유병화, 박종환, 이채순 △가져가 …최희수 △번지없는 주막…김유복 △숨어 우는 바람소리…김길성, 방창길, 조성우 △누이…배범기, 김종양, 이광식, 박종덕, 신용남 △님…사공성한 △천년바위…하성조 △잊혀진 계절…박미식, 유한숙, 김경희, 이상숙 △난남…이영애, 김은영, 장미영, 심선이 △내일이 찾아와도…이병진 △삼각관계…박종덕 △부초같은 인생 △시계바늘 △무명초 △노란동백 △머나먼고향 △둥지 등 여성 멤들의 합주가 백미를 장식하였는가 하면, △장광운…가지마 △임영익…꽃잎사랑 가요열창과 사랑이여를 합주로 휘날래를 장식했다.
<임부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