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무실 직원과 요양보호사 20여명이 참여하였고 일요일에 절여놓았던 배추로 정성껏 김장을 하였으며 이번에 쓰인 배추400여 포기 중에는 가북 용암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단 둘이서 생활하시는 최00 어르신이 기증해주신 70여포기의 배추가 포함되어 김장행사가 더욱 빛났다.
최유순 센터장은 “매년해오는 행사이지만 항상 사회적기업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