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적십자병원(원장 추교운)은 지난 2일 어린이집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이유정)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감염병 집단 발생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유정(꿈꾸는별어린이집)회장은 “거창군에는 18곳의 어린이집에서 약 1000여명의 영유아들을 돌보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거창적십자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아이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매우 좋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