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 선거관계자와 함께 하얀국화을 들고 충혼탑에서
애국선열에게 헌화를 한 후, 참배한 다음 13일간 일정에 스타트를 했다.
시내 로타리를 완전 점거한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들과는 달리
조용히 출발해 눈길을 잡았다.
모든 유세차량이 아침인사에 몰두하는 전쟁통 같은 시간에 박주언 후보는 전혀 예상치 못한 특별한 행보를 하여 신선해 보였다.
박후보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시작하는게 도리인 것 같아 정치 초년병의 초심을 잃지 않을려는 다짐을
하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부끄럽지 않을려고 참배하였다고 한다 ..
선거를 마친 다음 현충일에 다시 오겠다며 결의를 다졌고....
반드시 승리해서 공약을 이행하여 군민의 삶에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