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직원 배드민턴 동아리는 경상남도 대회에 5회 대회부터 참가하여, 늦은 출발이었지만 대회 참가 3년만에 위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 회원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주2회 실내체육관에서 새벽, 야간 합동훈련으로 흘린 구슬땀이 우승 2팀 , 준우승 1팀, 3등 1팀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거창군 직원 동아리 담당자에 따르면, 배드민턴동아리를 포함해 축구, 테니스 등 13개 동아리에 3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직원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군정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