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지역의 안전과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의 화합도모와 민방위대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결의문 낭독, 실기 경연종목 시연, 릴레이, 단체줄넘기, 피구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창설한 후 재난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4일 경상남도 주부 민방위 실기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종목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주부민방위 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는 마음으로 군민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