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술 경연대회는 복잡하고 다양화 되어가는 소방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체계화된 매뉴얼을 통해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대원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대회는 지휘관을 비롯해 운전원 및 관창수 등 5명이 한 팀을 이뤄 화재진압 4인 조법 경연을 통해 팀별 전술 및 진압훈련에 대한 완성도를 평가하게 되므로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대원 간 협동과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화염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주저하지 않는다.”며 강한 동료애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