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업·농촌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성공한 최고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사례를 널리 알려 농업인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자 시작됐다.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농업인을 선발한다.
전체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영농분야 15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농업기술을 통한 단위 당 소득이 높고 차별화 되는 경쟁력이 있으며 본인 경영농장을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개방해 타 농가에 선진 기술지도가 가능한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5개 분야에서 전국 각 1명씩 선발했다.
이번 명인으로 지정된 김정오 씨는 국내 농업기술을 주도할 창의적 지식농업의 중심인력으로서 타 농업인에게 우수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교육강사를 비롯한 해당분야 전문위원 및 명예지도관으로서 농촌진흥사업 자문역할을 적극적으로 담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