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을 좌담회는 지난 2월 5일 이홍기 군수의 마리면 연두 순방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거창군의 역점사업인 법조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주민들에게 거창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리면을 한 단계 도약시킬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마리면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김종두, 형남현 등 지역 군 의원들이 함께해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군의 방역활동이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리면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면에서 조치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토록하고, 예산 등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군의 담당부서에 건의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