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고(아림고)출신 농협직원 모임인 ‘농협상살미동문회’는 지난 16일 회원 41명을 대표해 권영진 회장과 이재용 총무가 거창군수실을 방문하여 동문회 운영금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권영진 회장은 “지난 1월 첫 총회에서 의미 있는 곳에 운영비를 사용하고 싶다는 동문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관심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