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기능대학 교직원 및 학생회에서는 이날 사랑의 공동체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가전제품과 시설물정비 및 주변 청소 등을 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였으며, 현재 사랑의 공동체 쉼터에는 22명의 무의탁노인이 머물고 있고, 지역경제 사정이 좋지 못한 상황 이어서 도움의 손길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형편이다.
우리 거창지역은 특히 공업 기반시설이 거의 없고 농업 시설이 대부분이어서 농사가 끝난 겨울철에는 일거리가 없어 실직자들의 하루 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빛을 발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