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로 인하여 실의에 빠진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내의 선진기술을 익혀 유능한 엘리베이터 엔지니어가 되어 모국에서 엘리베이터 산업을 위해 일하고자 꿈을 가지고 있는 조나단에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교직원 일동과 동호회 및 동문들이 모금한 성금 293만원을 전달하였다.
“박성종 총장은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않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우리사회와 주변인들은 그것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큰 시련을 이겨내고 학업에 충실하여 유능한 승강기 전문가로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지진으로 인하여 완전히 붕괴된 주택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