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 생태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땀흘려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 정서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으로 키운 채소들이 점심시간에 식탁에 오르자 평소보다 더욱 맛있는 급식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1학년 김**학생은 “매일 매일 정성껏 물을 주고 가꾼 채소를 먹으니 더 맛있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체험학습을 통해 자연 친화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