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노후된 건축물로 둘러 쌓여 있어 국도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포마을에서 국도진입시 낡은 건축물로 인한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서, 이 곳의 정비가 석정, 산포, 우랑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웅양면에서 이곳에 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인근주민의 쉼터와 내방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웅양면에서는 5천만원의 사업비로 거창의 관문인 경북 김천시와 경계인 오산마을 국도변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등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좋은 거창』을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