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7일 관내 거창세무서 회의실에서 세무서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세무서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의 중요성, 환자상태 확인 및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등 초기대처능력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Heimlich) 실습 교육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