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문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기회제공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대회 심사기준으로는 망원경 조립 과정과 파인더 정렬 과정 및 우천으로 인하여 실기심사를 대신한 지필평가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체 25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보라고등학교의 A.S.O 팀(고등부)과 영선중학교의 Antares 팀(초․중등부)이 수상하였으며 이밖에도 경상남도지상, 경상남도교육감상, 거창군수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립대구과학관장상,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상 등 다양한 상장이 수여되었다.
한편,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한 대회로서,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